근로잉여랜더스

금 토 경기를 보고 돌아가는 일정이었는데
금요일 우천취소로 원정까지 와서 더블헤더를 보고 갑니다.

폰세의 대기록을 보고, 우리도 화이트의 멋진 투구로 1승1패.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가본 볼파크는 요즘 지어진 구장의 느낌이 확실히 들었고, 구단의 상징들을 곳곳에 배치해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좋은 좌석들도 곳곳에 이래저래 시야가 가리는 부분이 존재하는건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블헤더 1차전때 앉았던 포수후면석 100B 2열(제일 앞열)은 포수 후면 광고판의 높이덕분에 홈플레이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테이블석 간격도 너무 촘촘했고 단차가 낮아서 앞사람의 머리때문에 가리기도 할 것 같았습니다.

이부분은 시즌 끝나고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4 months ago | [YT] | 24



@user-eLaxvQVcJrHv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구장이 전체적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보기 좋더군요. 근데 정작 좌석들은 시야방해가 좀 있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좌석 규모도 작아보이구요. 무엇보다 그동안 문학구장이 3루 원정팬들을 배려 안한다, 앰프로 괴롭힌다고 욕을 먹던게 우스울정도로 홈 앰프소리가 커서 웃음이 나오던...ㅋㅋㅋㅋㅋㅋ

4 months ago | 3  

@yunsungeya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긴 했지만 화이트 선수가 잘던져줘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네요. 최지훈의 홈보살이 왜 자꾸 남을까요? 미련 뚝뚝......

4 months ago | 0  

@오세요오세요

단차가 너무 낮다 보니 앞에 앉은키 큰 남성분이 앉아도 잘 안 보이게 되더라고요!😅 이래저래... 신구장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저는 3루 응단 바로 앞에 앉았는데도 랜더스 응단 앰프가 하나도 들리지 않아서 이것도 난감했어

4 months ago | 0  

@ICNSSGLS

여기 비판 많이 받던데 신구장 치곤

4 months ago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