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700 과 합쳐서 어제까지 총 $2700(한화 3,314,167 원)을 나무심기 후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니카라구아에서 5천만평이라는 자연 청정지역에,
땅을 가꾸고,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홀로 일하시며 모든 것들을 일구시고, 각분야의 과학자 10명과 함께 땅을 연구하며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전기를 들여오고 15년 동안 그 누구도 없는 자연청정지역인 땅을 그렇게 만드신 걸 보면서이분은 신의 대리인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태어나 처음듣는 동물들과 식물들과 꽃과 곤충들이 모두 어우러져 사는 곳, 건물 30층 높이의 나무들과 각 나무들이 가진 저마다의 습성과 기질, 건기가 되어 산불이 나면 몇만그루 뿐아니라 숲 전체가 타버려도 손을 쓸수 없는 곳, 나비종류만 600종이 살고 있고 모든 순간이 지오그래픽의 한장면 같은 나카라구아, 태양이 하늘을 온통 주홍빛으로 물들이며, 수백마리의 새들이 강으로 모이고 몇만마리의 나비떼가 물을 먹으로 강으로 모이는 경이로운 이야기들, 그 아름다움에, 신선함에, 그 향기와 소리에, 반짝이는 햇빛과 콸콸 쏟아지는 온천물과, 여기저기 순환하는 생태시스템과, 자연과 동물의협동과 상호작용,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모든 삶과 죽음, 무지개 같은 힘으로 큰 창조주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고 듣고있는 저의 감각을 모두 깨우면서 나의 모든 영혼이 확장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명을 들이마시고 내쉬듯, 물질이 수축하고 팽창하듯,
자연의 섭리도 질병이나 아픔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또 새싹이 생겨나고 다시 생명이 꽃피우듯 그렇게 고통의 시간과 기쁨의 시간이 모두 본질적으로 하나임을, 이 모든 커다란 우주의 섭리안에서 자연도 평온함과 용기와연결되어 있음을 배웁니다.
말의 본성과 일치하지 않는 일은 말에게 일어나지 않고, 바오밥 나무의 본성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바오밥 나무에게 일어나지 않고 돌멩이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은 돌멩이에 일어날 수 없듯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모든것은 가장 고귀한 본성에 따라 일어납니다.
매일 좀더 높은 곳을 향해 뭔가를 더 가져야 한다는 물욕, 명성 또는 우리가 가진 몸에 대한 집착에서 나와
니카라구아의 자연의 섭리처럼, 그저 현실을 충실하게 사는것, 자연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는 삶, 그랬을때 우리에게 부여된 가장 고귀한 인간적인 사랑과 연민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은 일이 잘 풀리니까, 지금은 형편이 좀 좋아서 좋은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우리안에 있는 가장 고귀한 자질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하고 그안에서 느껴지는 평온과 평화. 그 웅장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속에서, 세상과 우주를 떠올리며 모든 곳에 감사한 마음을 보내며
우리가 함께 모은 마음들이 푸르른 꿈으로 만들어지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막상 그곳에 간다면 저의 현실은 그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도 당장 나를 무는 벌레들을 어떻게 처치할까 하겠지만, 그것또한 나임을 이해합니다. ^^
The Hopeful People NEW YORK 희파뉴욕
희망입니다~ 여러분들의 감사한 마음으로
어제2차 후원금 $2000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1차 $700 과 합쳐서 어제까지 총 $2700(한화 3,314,167 원)을 나무심기 후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니카라구아에서 5천만평이라는 자연 청정지역에,
땅을 가꾸고,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홀로 일하시며 모든 것들을 일구시고, 각분야의 과학자 10명과 함께 땅을 연구하며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전기를 들여오고 15년 동안 그 누구도 없는 자연청정지역인 땅을 그렇게 만드신 걸 보면서이분은 신의 대리인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태어나 처음듣는 동물들과 식물들과 꽃과 곤충들이 모두 어우러져 사는 곳, 건물 30층 높이의 나무들과 각 나무들이 가진 저마다의 습성과 기질, 건기가 되어 산불이 나면 몇만그루 뿐아니라 숲 전체가 타버려도 손을 쓸수 없는 곳,
나비종류만 600종이 살고 있고 모든 순간이 지오그래픽의 한장면 같은 나카라구아, 태양이 하늘을 온통 주홍빛으로 물들이며, 수백마리의 새들이 강으로 모이고 몇만마리의 나비떼가 물을 먹으로 강으로 모이는 경이로운 이야기들, 그 아름다움에, 신선함에, 그 향기와 소리에, 반짝이는 햇빛과 콸콸 쏟아지는 온천물과, 여기저기 순환하는 생태시스템과, 자연과 동물의협동과 상호작용,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모든 삶과 죽음, 무지개 같은 힘으로 큰 창조주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고 듣고있는 저의 감각을 모두 깨우면서 나의 모든 영혼이 확장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명을 들이마시고 내쉬듯, 물질이 수축하고 팽창하듯,
자연의 섭리도 질병이나 아픔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또 새싹이 생겨나고 다시 생명이 꽃피우듯 그렇게 고통의 시간과 기쁨의 시간이 모두 본질적으로 하나임을, 이 모든 커다란 우주의 섭리안에서 자연도 평온함과 용기와연결되어 있음을 배웁니다.
말의 본성과 일치하지 않는 일은 말에게 일어나지 않고, 바오밥 나무의 본성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바오밥 나무에게 일어나지 않고 돌멩이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은 돌멩이에 일어날 수 없듯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모든것은 가장 고귀한 본성에 따라 일어납니다.
매일 좀더 높은 곳을 향해 뭔가를 더 가져야 한다는 물욕, 명성 또는 우리가 가진 몸에 대한 집착에서 나와
니카라구아의 자연의 섭리처럼, 그저 현실을 충실하게 사는것, 자연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는 삶, 그랬을때 우리에게 부여된 가장 고귀한 인간적인 사랑과 연민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은 일이 잘 풀리니까, 지금은 형편이 좀 좋아서 좋은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우리안에 있는 가장 고귀한 자질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하고 그안에서 느껴지는 평온과 평화. 그 웅장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속에서, 세상과 우주를 떠올리며 모든 곳에 감사한 마음을 보내며 우리가 함께 모은 마음들이 푸르른 꿈으로 만들어지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막상 그곳에 간다면 저의 현실은 그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도 당장 나를 무는 벌레들을 어떻게 처치할까 하겠지만, 그것또한 나임을 이해합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linktr.ee/hfnewyork
2 years ago | [YT]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