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소리

이진관 부장판사의 위엄있는 재판 지휘

(1) 오늘 한덕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용현 측 변호인 2인 이하상 권우현이 ‘법정 소란’을 일으키자 현장에서 감치시켰다.

(2) 오늘 한덕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이 증인선서를 거부하자 과태료 50만 원 처분을 현장에서 선고했다.

(3) 11월 5일 한덕수 재판에 증인으로 불렀던 이상민이 불출석하자 과태료 500만 원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늘 이상민이 출석했는데, 증인선서를 거부하며 과태료 50만 원을 더 두드려 맞았다.

(4) 11월 12일 한덕수 재판에 증인으로 불렀던 윤석열이 불출석하자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늘(11.19.) 오후 4시에 소환하라는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오늘 윤석열은 출석할까?

[오후4시27분 덧붙임] 윤석열의 변호인 측은 오늘 오후 2시14분 언론 공지를 통해 증인 불출석을 알렸으나, 오후4시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번복했다. 이진관 판사의 위엄에 쫄아버린 윤석열 ㅋㅋㅋ

지귀연 판사의 침대재판에 대비되는 이진관 판사의 사이다재판에 작은 위로를 얻는다. (퍼옮)

2 days ago | [Y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