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공룡

근 1년째 짝사랑하는 애가 있습니다.

원래는 서로 문자도 많이하고 공감도 자주 눌러 주는 사이 였습니다. 관심사가 친한 아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아이가 웃을 때가 너무 좋고 그 아이의 밝은 성격도 참 좋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그 아이가 저를 sns계정을 볼 수 없도록 해놓았더라고요.

나 혼자만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나 혼자만 사랑하고 상처 받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최근에 들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더 이상 상처 받기는 싫은데 포기하기는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months ago | [YT] | 73



@썰공룡

구독자님 사연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_훌쩍훌쩍: 연애상담&사연 ssuldino123@gmail.com/

2 months ago (edited) | 3

@서종우-q4w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잖아여.. 친구처럼 편해지는 사이가 되려고 하면 자연스레 기회가 오지 않을까여?

2 months ago | 3

@TV-d5u

어휴 그런 맘 이해하죠😢😢😢 더이상 부담 주기는 싫고, 근데 포기하기는 싫고😢😢 참 어려운

2 months ago | 3

@MrCjg1024

저도 비슷한걸 겪어봐서.... 인연은 흘러가는 법입니다.이럴때는 부디 잘 살라고 바랄뿐입니다.

2 months ago | 1

@맛깔나게-z3c

몇살인진 모르겠는데 통보 연락도 없이 갑자기 sns 차단 박았다는거 자체만 보면 철이 너무 안들었네 ㅋㅋ 사귀다가 헤어진거 마냥 허탈한 마음은 심하겠지만 시간이 약이고 다른 인연이 찾아올수도 있는거죠 왜 그런건지 진짜 순수하게 물어만 보자! 라는 생각에 찾아가서 괜히 물어봤다가 본인만 더 뻘줌해짐 보통 부담이 가면 안읽씹을 한다거나 말투에서 보일텐데 밑도 끝도 없이 차단박은건 대처할 방법이 없음 얼마나 마음을 서로 줬는진 모르겠는데 이기적인 마음을 좀 가지는게 좋겠네요 이런 행동을 보인 사람이면 엄청 깔끔한 인격은 절대 아니죠 일이 생겨서 본인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것도 아니고..혼자 미안해해봤자 상대는 바뀔게 없을듯 나만 진심이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면 가질수록 본인만 비참해져요

2 months ago (edited) | 0

@user-min._.seo_6

솔직히 이 글로만 본다면 sns 볼 수 없게 만들었다? 단 1%의 희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이 글 뒤에 뒷이야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세상의 반이 이성이니까 그냥 친구로 남겨두고 새로운 사람을 찾는것도 방법입니다

2 months ago | 1

@시노부-b1p

아직 어려서 그런듯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시간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질 겁니다.

2 months ago | 1

@KKCNOBLE

솔직히 sns차단은 걍 포기해야지 별수있나 진짜 단 1%의 호감이라도 남아있음 차단안해

2 months ago | 0

@SungsangSeo

근데 이건 전화 부터 해보셈

2 months ago | 0

@김현미-m6s

저는 11살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2 months ago | 0

@김현미-m6s

3빠

2 months ago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