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군TV

지금의 유동성 팽창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고,
KRW 가치 절하 역시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돈에 대한 패러다임에
굵직한 변화가 있음을 느끼는데...


돈 = 소득으로 보면,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단일 소득보다
N잡, 소득 파이프의 다변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면서,


소득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소득 창출의 경로 개수도 중요한 인식이 퍼졌다.


급여소득 + N소득 + N소득 등등
다양한 부업 아이템의 시대가
유행하였고..


이는 모두가 갈증을 느끼는
현금흐름 해결의 돌파구로 여겨졌었다.


그런데,​ 요즘.


현금흐름을 대표로 하는 소득의 크기와
N잡에 대한 기대치가
예전만큼 아닌 거 같고,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거 같다.


돈가치가 나날이 떨어질테니까.


이제서야 본질이 중요함을
느끼는 국면인데,


​소득보다 자산이고
버는 돈 보다 불려나가는
돈이 가진 본질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걸 느낀다.

​​
이는 버는 돈의 가치가 떨어져
자산 상승만큼 못하다는
인식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지금의 유동성 팽창 시기에는
소득의 격차가
예전만큼 임팩트 있게
다가오지 않고 있다.



사람들은
주식 평가 잔고보다
부동산 시세 상승에
심적으로 더 큰 위안을 느끼고 있는 듯.


심하게 말하면,
주식 평가 잔고는 사기에 가깝다.
돈 가치에 간신히 헷지했을 수준..



2-3년전에
왕성한 현금흐름으로 소득을 늘려놨으면
지금쯤 우량 자산으로 묶어 놨어야 한다.
이 패턴으로 가지 못하고
소득 상태에서 머물렀다면
지금쯤 내상이 심할 듯.


​이 과정에서
당연히 대출을 써서 해야겠지.
소득의 크기는 레버리지의 수준이니까.


당시엔
소득이 많았으면
대출도 잘 나오던 시대였다.



그런데 이제는
사실상 소득이 많아도
대출 문이 닫겨 있다.
그야말로 대출 불평등시대.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람들 인식이
소득보다
자산으로 기우는 듯싶다.

​​

시장 흐름에
미세한 변화가 감지된다.



​이제는 소득 격차가 아니라
자산 격차의 시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나는 그리고 너는
어떤 자산을 들고 있나?


그것이
격차를 만들어낸다.


​월 1천만원
이젠 그 가치가 매우 낮아지게 될 듯.​



그렇다면,,,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의 소득을
자산으로 시프트 하는 일이다.
​​

지금 당장.


글. 숀군

1 month ago (edited) | [Y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