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 (HYUN SEO)

안녕하세요, 가수 현서입니다. 
지금까지 ‘나만 아는 가수’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패기 있는 신인으로 더 많은 무대에 설 용기를 얻었고, 
매일이 황홀하고 감사한 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순천대학교 축제에서 싸이님 바로 뒤 순서로 무대에 섰던 때,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의 시구와 노래,
꿈만 같던 하루필름과의 콜라보까지. 한 장면, 한 순간마다 응원해 주신 여러분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이뤄내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어느 댓글에서 본 한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
“나만 아는 가수, 줄여서 ‘나아가’.
저는 여전히 누군가에겐 ‘나만 아는 가수’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말 덕분에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한 발, 또 한 발 나아가면

언젠가는 ‘모두가 아는 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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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YT] |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