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사(교수)님 강의 억수로 디기 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지연되어도 이해하니 걱정이나 우려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쟁과 국제정치..., 복습중입니다. 18강...
3 days ago (edited) | 6
아웃백 코리아 송호섭에게 전부 로비를 당해 전화를 안받습디다. 문갑식 주필님도 로비에 넘어갔습니다. 김세의 배승희도 받던 전화를 안 받습니다. 제가 정치소설 쓰는 사람이라 했는데, 국회의원이라고 사칭했다고 누명을 씌우고 공산주의자로 누명을 송호섭이가 씌우고 있습니다. 어나니머스 친구들이여? 아웃백 코리아의 비리와 부패를 밝혀주십시오. 저는 장렬히 전사하더라도, 악마 송호섭은 친구들 여러분이 처벌해주십시오! *2026년 봄 출간될 장편 일부입니다. 요한은 드디어 죽음을 직시하곤 유진 책상 위에 이런 편지를 남겼다. (유진아, 이렇게 죽는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야. 나는 최선을 다해 참회의 길을 가고 싶어. 내게 주신 주님 은혜에 만족한단다. 네 장밋빛 뺨을 보는 게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세월이란 정말 빠르기도 하지. 네가 있어 아저씨는 정말 행복했단다. 이제 이생은 마지막이겠지만 난 그다지 멀리 가는 게 아니야. 늘 하늘에서 널 지켜보고 있을 거란다. 내 작은 귀여운 천사야, 해맑은 너는 나를 얼마나 웃겼는지 모른단다. 넌 잊었겠지만 너는 무척 말괄량이였지. 네가 웃는 웃음은 천상의 선율 같았단다. 이 죄인에게는 넘치는 은총이었지. 네가 행복해하는 만큼 아저씨도 행복했단다. 작별의 인사를 할게. 유진이는 사랑하며 기쁘게 살려무나. 아저씨는 이제 행복한 마음으로 주님 곁으로 간단다. 마지막 한 번이라도 네 작은 머리를 안아 보고 싶구나.) "드디어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구나." 그는 기계적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이제 때가 왔습니다. 담담히 죗값을 치르겠습니다.`` 그토록 악몽에서 자주 보고 두려웠던 죽음의 올가미가 드디어 자기 목에 채워지고, 죽음의 나락으로 떠밀리는 최후의 순간이 온 것이다. 신의 음성이, 곁으로 오라 하신다. 멀리 계시지 않으시다. 저 건너 편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그는 밝은 빛이 감도는 미소를 머금고 작은 소리로 혼잣말을 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나는 발견되리라.`` 요한은 드디어 FBI 친구를 통해 얻은 정보에 따라 장기 적출이나 소아 성매매로 이용될 아동들이 납치된 곳을 알아내고는, 일루미나티 조직의 하수인 갱단과 맞서 무고한 아이들을 구하고자 만약을 대비해 실탄이 장전된 권총을 점퍼 포켓에 넣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쏟아지는 빗속을 미친듯이 달렸다. '나는 이제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천둥을 동반한 번개가 연속적으로 하늘을 긋는 꽉 막힌 도로 사이를 오토바이로 빠져나가며, 어쩌면 안주머니에 든 권총을 쓸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잠겼다. 그 시각 유진이 책상 위의 편지를 슬쩍 들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맙소사…! 이게, 무슨 변이람!” 그녀는 밖으로 뛰쳐나와선 차에 올라 타 엑셀레이터를 급하게 밟고는 탄식하며, 설마하는 마음으로 요한의 휴대폰에 장치한 위치 추적기를 보며 쏜살같이 차를 달렸다. 요한은 오토바이를 멈추곤, 소아성애자들을 위한 선물로서 또 장기이식자들을 위해 유괴된 아동들이 갇힌 곳이라 추정되는 건물 계단을 빠른 속도로 올라가다가 옥상을 통해 집 베란다 쪽으로 뛰어내리며, 베란다 창문을 발로 차서 유리를 깨뜨리곤 들어갔다. 조각 난 유리 파편이 팔과 가슴에 꽂혀 피가 흘렀지만, 권총을 든 상대 턱에 반사적으로 원투를 꽂았다. 상대가 쓰러지자 갱단들이 일제히 총구를 겨누곤 그를 향해 탕! 탕! 탕! 발사했고, 실내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는 권총을 겨누어 실내 LED전등에다가 총알들을 발사했고, 연이은 방아쇠를 갱단들을 향해 당기자 피가 사방에 튀며 피범벅된 그들이 고꾸라지고 널부러졌다. 그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심장의 요란한 쿵쾅거림 속에 깊은 회한과 함께 아동들을 건물 밖으로 인도했는데, 밖에서 안도의 숨을 내쉬던 그는 예기치 않게 숨어있던 갱단이 쏜 총알에 다리에 휘청거리며 넘어지고 말았다. 무릎을 풀썩 꿇은 그의 심장을 향해 총알이 탕! 탕! 탕! 다시금 날아왔고, 천둥 벼락 소리와 함께 가냘픈 낯익은 음성이 들렸다. ``요한 아저씨!" 소름끼치게도 작은 벌레 소리 주인공은 비현실적이게도 유진이었다. 그녀는 그의 위치를 추적해 따라온 거였고, 그를 대신해 총을 맞았다. 요한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으나, 명사수답게 마음을 가다듬곤 숨은 갱단을 명중시킨 뒤, 피의 응어리진 창백한 유진 얼굴을 향해 급히 무릎으로 기다시피 다가가 몸을 구부려 유진 가슴에서 펑펑 쏟아지는 피에 손으로 지혈하며 물었다. ``어떻게 따라왔니? 많이 아프니?`` 유진이 답했다. ``아저씨? 저는 곧 죽을 것 같아요.`` 약하게 신음을 토하며 가여운 희생자 아가씨가 말했다. ``아저씨, 저는요, 아저씨를 사랑했어요. 그렇게 가련한 여자처럼 보지는 마세요... 이제 제 속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아요. 한 가지 소원이 있어요, 아저씨! 제가 죽기 전에 제게 키스해주시겠어요?`` 요한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녀가 살아나는 기적을 기대했으나, 그녀는 깊은 죽음이 드리운 얼굴로 힘없이 손을 떨어뜨리곤 “이제 아저씨 보다 먼저 천국의 찬양대에 가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하는 기묘한 말을 남겼다. 그는 콧구멍에 내뿜는 피비린내가 확! 끼쳐오자 ''오, 하나님!'’ 하고 탄식했다. 그리곤 이내 곧 숨이 끊어질 것 같은 그녀 따뜻한 입술에 침통한 고별의 입맞춤을 고하며 눈물을 떨구었다. 곧 그녀 몸이 곧 뻣뻣해지고 굳어가자, 그의 입에서 한 번도 듣지 못한 짐승 같은 절규가 울려 퍼졌다. 곧이어 비탄의 고통을 못 이겨 소나기가 퍼붓는 길바닥에 그는 픽! 쓰러지고 말았다.
3 days ago | 0
이춘근TV
[공지]
안녕하세요? 이춘근TV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공개 예정이었던 이춘근의 국제정치를
토요일(12월 13일) 오후 7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days ago | [YT] |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