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 시절 부모의 부재 속에서 겪은 결핍과 상처, 공무원으로서의 번아웃,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운 사랑과 책임, 그리고 다시 남극으로 향한 도전까지.
『남극에서 쓴 아빠의 일기』는 삶의 굴곡을 버티며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하는 한 편의 에세이다. 동시에 아버지가 차디찬 남극에서 써 내려간 기록이자 가장 따뜻한 사랑의 증표이기도 하다.
남극의 눈보라와 고립 속에서도 그는 매일 새벽, 한국의 아들과 통화를 하며 하루를 버티고 “아빠 안 보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조차 조심히 삼켜낸다.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덤덤히 글로 풀어내고 있다.
가난하고 외로운 어린 시절,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랐던 그는, 결핍 속에서 자라나 다시 사랑을 배우고 자신과의 싸움을 견디며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린다. 이 책은 오랜 결핍을 진한 사랑으로 바꾸는 한 편의 서사이자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어떻게 사랑하는 어른이 되었는가에 대한 성장을 그려낸다.
그는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삶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숱한 경험과 고통 속에서 마주한 인생이란 난제를 헤쳐나가는 그의 모습을 통해 남극의 혹한 속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을 아버지의 사랑을 페이지마다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남극에서 쓴 아빠의 일기』는 기상청 예보관으로 근무하던 저자 오영식이 남극 세종기지에서 보낸 1년의 기록이자, 한 아버지가 자신과 아들을 위해 다시 써 내려간 삶의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의 결핍과 상처, 공무원으로서의 번아웃,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운 사랑과 책임, 그리고 남극이라는 극한의 공간에서 마주한 고독과 희망은 하나의 서사로 엮이며, 그의 선명하고도 따스한 내면은 남극의 혹한 추위와 대조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끝날 것 같지 않은 겨울에도 봄이 온다는 진리를 얼음 위에서 뜨겁게 증명한다. 그는 진솔한 문장으로 절망의 끝에서도 인간의 끝내 포기하지 않는 온기와 존엄을 보여주며 삶이란 결국 사랑을 배우는 과정임을 시사한다.
그렇게 결핍을 원망이 아닌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아버지로서의 삶”을 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할 “인간으로서의 용기”를 이야기한다.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아이가, 이제 사랑을 매일 속삭이는 아버지가 되기까지, 그 여정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 맞닥뜨릴 삶의 겨울을 견디는 법을 알려줄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오씨튜브 OCtube
안녕하세요.
오씨튜브 운영자 큰오씨입니다.
드디어 제 두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이번 책은 아들에게, 그리고 좌절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남극을 떠나기 전, 세종기지 도서관에 한 권 비치하고 싶어 부지런히 원고를 써 내려갔습니다. 바쁘고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그래도 계획한 일을 하나씩 완수해온 저 자신에게 오늘만큼은 잠시 칭찬을 건네고 싶네요.
그리고 얼마 전 밤하늘의 별이 되신
어머니께 보내는 글도 마지막 장에 담았습니다.
마음은 아직 무겁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한 손에는
이 책을, 다른 한 손으로는 사랑하는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어머니를 찾아뵐 생각입니다.
이제 남극을 떠나기까지 29일이 남았습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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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구매 링크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570357
<책소개>
어린 시절 부모의 부재 속에서 겪은 결핍과 상처, 공무원으로서의 번아웃,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운 사랑과 책임, 그리고 다시 남극으로 향한 도전까지.
『남극에서 쓴 아빠의 일기』는 삶의 굴곡을 버티며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하는 한 편의 에세이다. 동시에 아버지가 차디찬 남극에서 써 내려간 기록이자 가장 따뜻한 사랑의 증표이기도 하다.
남극의 눈보라와 고립 속에서도 그는 매일 새벽,
한국의 아들과 통화를 하며 하루를 버티고
“아빠 안 보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조차
조심히 삼켜낸다.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덤덤히 글로 풀어내고 있다.
가난하고 외로운 어린 시절,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랐던 그는, 결핍 속에서 자라나 다시 사랑을 배우고 자신과의 싸움을 견디며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린다. 이 책은 오랜 결핍을 진한 사랑으로 바꾸는 한 편의 서사이자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어떻게 사랑하는 어른이 되었는가에 대한 성장을 그려낸다.
그는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삶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숱한 경험과 고통 속에서 마주한 인생이란 난제를 헤쳐나가는 그의 모습을 통해 남극의 혹한 속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을 아버지의 사랑을 페이지마다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남극에서 쓴 아빠의 일기』는 기상청 예보관으로 근무하던 저자 오영식이 남극 세종기지에서 보낸 1년의 기록이자, 한 아버지가 자신과 아들을 위해 다시 써 내려간 삶의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의 결핍과 상처, 공무원으로서의 번아웃,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운 사랑과 책임, 그리고 남극이라는 극한의 공간에서 마주한 고독과 희망은 하나의 서사로 엮이며, 그의 선명하고도 따스한 내면은 남극의 혹한 추위와 대조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끝날 것 같지 않은 겨울에도 봄이 온다는 진리를 얼음 위에서 뜨겁게 증명한다. 그는 진솔한 문장으로 절망의 끝에서도 인간의 끝내 포기하지 않는 온기와 존엄을 보여주며 삶이란 결국 사랑을 배우는 과정임을 시사한다.
그렇게 결핍을 원망이 아닌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아버지로서의 삶”을 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할 “인간으로서의 용기”를 이야기한다.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아이가,
이제 사랑을 매일 속삭이는 아버지가 되기까지,
그 여정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 맞닥뜨릴 삶의 겨울을 견디는 법을 알려줄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남극 #세종기지 #월동연구대 #남극에서쓴아빠의일기 #아빠와아들
1 month ago (edited) | [Y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