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필름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가 중동·아시아 14개국에서 상영을 허가 받지 못했다합니다.

세계 최대 영화시장인 중국도 포함됐다하네요.
중국 측은 일부 장면을 삭제하고 영화를 상영할 것을 요구했지만, 라이트이어 제작진은 이를 거부했다 하죠.

이들 국가가 상영 불허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동성 간 키스장면이 문제된 것으로 로이터는 분석했다합니다.

영화를 먼저 감상한 일부 팬들은
PC적인 장면이 꽤나 스토리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 장면이라 걷어내긴 힘들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음... 아이들을 데리고 이 영화를 관람하실 관객 분들께선 해당 장면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실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관람을 하셔야할 듯 싶네요.

3 years ago | [Y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