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 Bibl

지금 30대, 혹은 40대라면 유튜브 채널 하나쯤은 조용히 키워보세요.
가장 큰 자산이 될 겁니다.

회사 다니다 보면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내가 힘들게 회사에 들어왔는데, 이게 맞는 걸까? 그리고 이 회사가, 끝까지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말이죠.

처음엔 그냥 스쳐가듯 드는 불안함이겠지만, 어느 순간 명확하게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죠. ‘아, 회사는 끝까지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구나. 뭔가 이대로는 안되겠구나’고 말이죠. 사실 이걸 느꼈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30대, 40대라면 지금부터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나랑 관련 없는 것 같아도, 유튜브 채널 하나쯤은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키워두는 걸 말이죠. 이게 정말 나이든 미래의 나에게 가장 큰 자산이 되거든요.

물론 유튜브를 모든 사람이 다 해야된다는건 아닙니다. 유튜브가 잘 맞는 분도 계실거고, 아닌분들도 계실거에요. 그치만 반드시 회사에서 받는 월급. 즉, 근로소득 외에 부동산, 주식, 코인과 같은 다른 투자라도 해야되는 시대가 온 것 만은 맞는 것 같습니다. 뭔가 시대가 변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부동산, 주식, 코인은 내 정말 피같은 돈을 잃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유튜브는 아무리 많이 시도해도 잃는게 없습니다.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날라가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집에서 넷플릭스보고, 친구들과 술 한 잔 하며 보내는 시간, 주말에 이불속에 있는 시간들만 써도 충분하거든요. 그리고 그러면서 들였던 노력은 날아가지 않고 온전한 내 실력으로 남게 되잖아요? 저는 그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시드가 없거나, 리스크를 지는게 싫은 분들은 투자나 다른 사업보다도 유튜브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요즘보면 사실 직장인인지 프리랜서인지, 자영업자인지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누구나 자기 이름으로 일하게 되는 시대가 온 거예요.

그래서 송길영 박사님의 책 ‘시대예보 : 호명사회’와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 에 보면 이런 얘기들이가 나오거든요?

'조직에 속해도, 결국 내가 무슨 사람인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름이 남게 되고,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사회가 나올거다' 라고 말이죠. 저는 이렇게 시대의 흐름, 시류에 맞게 이름도 알리고, 신뢰도도 높이고, 자신이 일한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게 바로 유튜브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는 단순히 그냥 영상을 올리는 곳이 아닙니다. 나를 대신해서 일하는 직원이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복리로 누적되는 자산입니다. 영상을 한번 제대로 만들어두면 1년 뒤에도, 3년 뒤에도 계속 재생되면서 나를 대신해 신뢰도 쌓고 소득도 만들어오니까요. 내 본질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걸 세상에 공짜로 알릴 기회도 되죠.

일주일에 1개씩 콘텐츠를 올린다는 것에는 이런 의미들이 담겨있는거죠. 이것들이 쌓여서 복리의 효과를 만들고 그게 내 가장 큰 자산이 될겁니다.

1 day ago | [Y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