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계획은 못했고 막연한 미래걱정만 항상 해왔고, 시험기간 공부는 공부대로 안했다.. 지나보니 이게 최악임. 차라리 속 편하게 밝고 해맑게 지낸 친구들이 부러움
5 days ago | 5
난 솔직히 시험기간 1주일 전에서 2일전까지는 엄청 불안하고 이런 감정느끼는게 더 싫은데 막상 하루전날 되니까 걍 자신감이 넘침.
1 week ago | 36
학생땐 공부가 다인것 같은데 미래 걱정할 시간이 어딨어.. 시험망하고 고등학교 대학교 좋은데 못나오면 사람취급도 못받는 나라에서 ㅋㅋ 걍 공부걱정이 미래걱정이지..
5 days ago | 4
시험기간에 꼭 면역력 반토막 나고 병원 출첵찍음. 입원도 신명나게하고 컨디션 관리도 능력? 앙 지랄마~ 이정도면 학교 존재자체가 바이러스. 평생 건강했는데 고딩되고 건강 나락감. 다들 건강하시길
6 days ago | 1
현직 고1입니다..미래는 캄캄하다 못해 재능도 못찾아서 이미 망한거 같고요..그냥 시험준비에세특에생기부에수행 만 해도 버거워서 오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 (미래가 어딧어 미래가...)
1 week ago | 15
나이가 들수록 세상 보이는게 많아져서, 초등학교, 중학교는 그냥 시험 점수만 봤다면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미래에 대한 걱정 그러나 세상은 그대로였고 변한건 내 자신이라 시점이 달라졌을 뿐이라는 걸 깨달음
1 week ago | 3
초,중,고는 그냥 시험공부 하는거에만 집중해서 막상 대학 가서 전공이나 미래걱정이 생긴 것 같네요 전공적성,진로를 고등학교때 진지하게 고민해볼 기회도 시간도 없었죠
5 days ago | 1
둘 다 너무 많이 해서 고를 수가 없다 난 3~4등급을 오락가락 하는 학생이었는데 1,2 등급은 위에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떡하니 차지하고 있어서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3등급을 하고 싶어서 ㅈㄴ 노력해도 80점 받고 4등급 뜸 객곽적으로 봤을때 80이 못 본 점수인가? ㅋㅋㅋ 그래봤자 한 4문제 정도 틀렸는데 암튼 점수도 점수고 등급이 진짜 ㅈㄴ 스트레스 그리고 애초에 대학 좋은데 못가면 인생 망하는것처럼 애들을 그렇게 키워뒀는데 공부 못하면 미래 걱정은 자동으로 하는거 아님? ㅜ 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미래에 뭐할지 고민만 했는데 하튼 이게 요즘 한국의 문제임 ㅉㅉ
1 week ago | 6
수능이 올지도, 성인이 될지도, 군대에 갈지도, 사회에 진출할지도, 결혼하고 처자식이 생길지도, 부모님이 돌아가실지도 모르던 그 시절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앞으로 겪을 친구들에게 부디 청춘을 후회없이 뜨껍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6 days ago | 0
시험기간 나름 재밌었음 독서실가서 친구랑 거의 10분에 한번씩 나가놀고 간식사먹고 오락실가서 펌프하고 피씨방가서 팬카페같은거나 보고 결국 시험전날 3,4일간 벼락치기ㅋㅋㅋㅋ 다행히 국영수는 원래 잘해서(탑급은 아니고 8,90점대) 가능했던... 솔직히 남들 반의반도 안하고 대부분의 애들보다 좋은 결과인 게 재밌어서 좀 좋아했음 어른 되고보니 내가 별로 잘난것도 아니더라 그래서 가끔 그때가 그리움
6 days ago | 1
미래 걱정 안 하는 건 가정이 건강할 때. 가족 중 한 사람이 아픈데 병원비를 감당할 재력이 따라주지 않는다거나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다던가 아빠나 오빠가 여동생한테 몹쓸 짓 한다거나 형제 중 하나가 일진과 어울린다던가 사고를 친다던가 게임 중독이라던가 도박이라던가... 그런 게 있는 집 애들은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 걸까하는 생각에 미래가 심란하지. 차라리 시험 보는 게 낫지. 저렇게는 살기 힘들어...
1 week ago | 2
디글 클래식 :Diggle Classic
학창 시절 더 힘들었던 건?
https://youtu.be/slt5K7wAXtU
ㄴ 일타 강사들의 교육관ㄷㄷ
1 week ago | [YT] |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