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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꼭 또 오니라/근봉(2025년8월20일, 수)서라벌 745회, 산울림 572회(올 119회, 치매 54회)

오늘은 시내 청기와사거리 귀빈요양병원
귀빈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내부시설을 호텔과 커피숍같은 분위기이다

옛날에는 파티마요양병원 이였을때 다른 공연단에서 공연을 들어가고
우리 서라벌로써는 첫공연 첫무대이기도ㅡ

주변에서 공연을 좀 하여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도 일정이 안되어 이제껏 들어가지 못했든것이다
오늘 아직 방학인데도 부득이하게 일정을 잡게 된것이다

센터나 요양병원 등에도 다같이 공연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지만은 공연 일정이 빽빽하게 다 잡혀 있으니 우리로써도 어쩔수가 없는 형편이다
그저 먼 발치에서 보면은 마음만 아플뿐이다

출연진
하나, 둘ㅡㅡㅡ아홉

첫 공연인데도 어르신들과 복지사쌤들도 많이 참석을 하였고 호응도 좋았다

다른 공연단에서도 공연을 들어 오겠지만
우리 서라벌의 공연 프로그램을 보고
[이제까지 공연단이 들어오는 중에 서라벌이 👍 최고라고 ㅡ최고ㅡ]

남국장ㅡ치매극복 손운동 홍보활동을
북ㅡ보배
똥따이지란 노래 장구치고
민요ㅡ남국장 솔로
아랑장구ㅡ 태정 명희 보배 삼총사
색소폰 🎷 권쌤과 합주ㅡ 디스코메들리로
태정가수
라인댄스

시간이 모자라서 프로그램을 단축시킬려고 하자 복지사쌤이 10분 더해도 된다고 하여
라인댄스로 마칠려고 하자
어르신들이 마지막에 한판 춤을 추면서 놀게하여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디스코 타임으로 한바탕 신명나게 노시고 마무리를 하고ㅡ

장비철수를 하고 있는데
어르신들과 복지사쌤들이 [다음에 꼭 또 한번 와달라]고 심심당부를 하신다

일정은 다잡혀 짜여져 있고 어떻게 해야될지 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골고루 혜택을 다 받을수 있으면 좋으련만
몸둥아리는 하나이고 쪼개어 나눌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ㅡ
아이구 모리겟따 세월이 가면 어떻게 되것지ㅡ

1 week ago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