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초대장

밤하늘에 뜬 별이 글자를 그리는 건
우연이 아니라고 지금도 믿고있어

같은 어둠 속 같은 거리 그대로
W를 그리고 있어

눈을 감을때마다 널 생각해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

분명, 언젠가 만날테니까

언젠가 만나게 될 때까지 내가 있을 곳을 지킬게
너와 한번 더 웃을 수 있을거라 믿고 있으니까

넌 언제까지나 우리들의 "프라이드"야

2 weeks ago | [YT]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