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무려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털렸습니다. 휴면 · 탈퇴한 회원의 정보도 유출되었습니다. 이런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보이스피싱, 각종 금융사기와 같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472억, 24년 8,545억, 올해는 이미 1조원이 넘었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 급증원인으로 sk텔레콤 등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만큼, 이번 쿠팡 사태는 그보다 훨씬 더 큰 폭발력을 가진 시한폭탄입니다.
이번 쿠팡사태는 그에 맞는 과징금이 부과되어야하고, 유명무실했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이번에는 적용되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이번 사태에서마저 이를 쓰지 않는다면, 법에 적어놓은 징벌적 손해배상은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이뿐 아니라, 검찰 로비의혹·과로사·노동착취·납품가 후려치기와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고금리 사업자금 대출을 통한 이자 장사, 판매대금의 늦은 정산으로 소상공인 고통야기까지 쿠팡이 기업인지 범죄집단인지 되묻게 됩니다.
파도파도 끊임없이 나오는 쿠팡의 범죄행위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윤석열 등 권력과의 끈끈한 연결고리때문임을 지적했습니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도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 없이, 노동자를 과로사로 내몰고, 입점업체를 플랫폼 갑질로 착취하며, 검찰 로비와 정경유착으로 책임을 피해 다니는 기업은 정상적인 기업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개인정보 유출신고 직전 주가하락을 예견한듯 보이는 임원들의 주식매도 정황까지 드러난 만큼, 철저한 조사와 명확한 책임추궁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돈을 벌어가면서 정작 우리국민을 우롱하고, 권력에 줄대기 방식으로 문제를 빠져나가는 오만방자한 모습을 반드시 끊어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무책임한 쿠팡의 놀이터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원TV
<범죄기업 쿠팡, 이대로 둘 수 없습니다.>
오늘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쿠팡의 역대 최악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쿠팡에서 무려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털렸습니다. 휴면 · 탈퇴한 회원의 정보도 유출되었습니다.
이런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보이스피싱, 각종 금융사기와 같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472억, 24년 8,545억, 올해는 이미 1조원이 넘었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 급증원인으로 sk텔레콤 등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만큼, 이번 쿠팡 사태는 그보다 훨씬 더 큰 폭발력을 가진 시한폭탄입니다.
이번 쿠팡사태는 그에 맞는 과징금이 부과되어야하고, 유명무실했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이번에는 적용되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이번 사태에서마저 이를 쓰지 않는다면, 법에 적어놓은 징벌적 손해배상은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이뿐 아니라, 검찰 로비의혹·과로사·노동착취·납품가 후려치기와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고금리 사업자금 대출을 통한 이자 장사, 판매대금의 늦은 정산으로 소상공인 고통야기까지 쿠팡이 기업인지 범죄집단인지 되묻게 됩니다.
파도파도 끊임없이 나오는 쿠팡의 범죄행위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윤석열 등 권력과의 끈끈한 연결고리때문임을 지적했습니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도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 없이, 노동자를 과로사로 내몰고, 입점업체를 플랫폼 갑질로 착취하며, 검찰 로비와 정경유착으로 책임을 피해 다니는 기업은 정상적인 기업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개인정보 유출신고 직전 주가하락을 예견한듯 보이는 임원들의 주식매도 정황까지 드러난 만큼, 철저한 조사와 명확한 책임추궁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돈을 벌어가면서 정작 우리국민을 우롱하고, 권력에 줄대기 방식으로 문제를 빠져나가는 오만방자한 모습을 반드시 끊어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무책임한 쿠팡의 놀이터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 week ago | [YT] |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