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들의 공감과 연대!!! 네~맞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건강한 사람들이 연합하고 선한 영향력을 많이 많이 빛내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거라며 나르시시스트들이 휘두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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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토닥이들은 이 순간도 내가 예민한 걸까. 내가 사회성이 부족한건가 이렇게 스스로를 의심하고 말해봐야 나만 기피당할수도 있다는 생각. 솔직히 많이 하시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전문가인 의료진이 이렇게 공감과 경청을 해주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힘이 되고 든든합니다. 나르에게 시달리면. 피해의식과 망상이라고 비난받을까 싶어 그대로 속으로 곪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토닥이들이 여기에 서로 모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신을 위로하고 지지해야한다고 봅니다. 더욱 밝게 성장하는 토닥이. 나르에게 더이상 호락호락하지않은 토닥이가 되어 2024. 행복해질겁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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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나르였고 결국 바로 밑 남동생이 대학3학년때 죽게 되었는데 저는 견디다 미치는것 같았던걸 육십넘은 어느날 갑자기 깨달으면서 죽음같은 시간을 보냈네요 무지한 결과였죠 사십년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해요.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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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제가 나르에대해 알고 나르에대한 책을 읽은 이후로는 나르를 만나면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하고 있어요 전직장에서는 에이설마? 하는 얘길하며 안믿던 동료가 나중에 제게 전화가 와서는 제말이 다 맞았다고 그 나르가 쫓겨나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직장에서도 상사가 나르임을 알고 주변사람들에게 알렸는데 제 얘기가 무슨 얘긴지 알겠다고 하면서도 뭔가 절 욕하는거 같은 사람으로 느끼는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는데요... 이런 글을 보니 내가 가는길이 맞구나 하는 마음이 드네요 저도 더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서 더 잘해내고 싶네요 정의가 이기려면 지식과 실력과 인격으로 준비되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정의는 전쟁뒤에 찾아오고 그냥 오지 않는듯합니다 나르를 이기는 대한민국 되길 바라면서
1 year ago | 2
나르시시스트 남편 때문에 속이 터져버릴 듯한 상황에서 이 글을 보니 다소 마음이 놓이네요.. ㅠ 제가 3월에 수술이 잡혀있어 보호자로 수술전동의서를 써달라고 했는데 그걸 안해주겠다고 정서적 나이가 미운 7살처럼 떼쓰는데, 본인이 불안하게 다 만들어놓고 내가 대체 왜 못 써주냐며 화내니 멱살잡더라고요.. 허허..딸아이가 놀래 울며 하지말라고 하니 딸 안아주고 침묵하며 자상한 척은.. 내가 뭐라고 계속 하니 아무말 못하면서 피곤해 방으로 들어오니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척 자상한 아빠 코스프레로 딸아이 우유사달라고 나갔다가 아무 일 없는 척 히히덕거리는 거 보고 진짜 싸이코패스. 나르시시스트.. 경악했어요.. ㅠ
1 year ago | 0
토킹닥터스, 토닥
안녕하세요 토닥이님들, 원은수입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이신 백종우 교수님께서
나르시시스트 관련 글을 기고해 주셨어요
교수님의 환자분께서 상사의 갑질로 괴로워서 직장을
그만두려고 하던 찰나에,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를 동료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눴으며,
다 같이 대표를 찾아가 해당 상사 때문에 모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해요
회사는 2개월 뒤 그 상사를 내보냈고,
현재는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됐으며,
고마운 마음에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고 하세요💜
백종우 교수님께서 우리나라 자살 예방과 트라우마 치료에 앞장 서시는 분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이 내용이 전달이 될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토닥이님들께도 이런 행복한 변화들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문 링크 남겨드려요
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81/000343…
평안한 밤 되세요🍀
1 year ago | [YT] |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