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처강

북벌대업 정모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특히 불멍이...

여름시즌에는 더워서 바베큐 못했는데 좀 쌀쌀해지니
좋네요.

북벌시 모의전 모델에 대한 상당한 대화도 오고 갔어서
참 의미가 깊었습니다. 특히 대단위 드론전략에 대해서
공, 수 모두 심도 깊은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세간에서 제가 드론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서 저평가
한다며 무슨 위정척사파 취급하는데 이미 2010년대
중반부터 드론의 적극적 활용을 주장했던게 접니다.
그시절 중국의 박격기 드론을 고평가했다가 중뽕으로
몰리기도 했었을 정도라는건 주변사람들이 잘 압니다.
최근의 행보는 그냥 드론 만능론을 반박하는것 뿐이지
드론을 내려치기 하는게 아닙니다...

또한 이번 정모에서도 밀리터리 다이캐스트 증정식이
새로 참여하게 된 멤버들을 대상으로 거행되었습니다.
참고로 D모 유튜버가 밀리터리 다이캐스트는
존재하지 않고 해당 증정식이 조작된 것이라며
주장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맛있는
소고기와 가리비에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따흐흑... 이렇게 음모론자, 허언증 환자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게 되었네요.

암튼 블루투스 마이크들고 노래방도 즐기고 재밌었음.

보처강 단톡방 (북벌대업의 일반대화방도 겸하는곳)

open.kakao.com/o/gLmstGVb

1 week ago | [Y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