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아 처치

오늘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성평등가족부 반대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무겁고 빗방울은 거세게 떨어졌지만, 우리의 목소리는 그 어떤 날씨에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함께해 주셨고, 각자의 자리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굳건히 서 있었습니다.

비에 젖은 피켓과 현수막, 그리고 서로를 향한 격려의 말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한 반대의 표현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지키고 올바른 가정을 보호하려는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된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는 험했지만, 우리의 결의는 오히려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대한민국 만큼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동성애 쓰나미에 맞서 싸우며, 성경적 세계관을 끝까지 수호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 위에 굳게 서게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이 운동에 끝까지 함께 서 있겠습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린도전서 16장 13절)

1 month ago (edited) | [YT] |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