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천태만상

진짜 연말입니다. 2025년 한 해, 저는 본업을 하면서 이렇게 부업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매달 내는 월세, 생활비, 가족의 병원비 등의 고초로 인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이렇게 시작했어요. 구독자 1만 명이 돼야 조회수 수익이 나오기에 그저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고정급여를 받는다고 해도 돌발적으로 나가는 돈이 있기에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저에게는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위기는 또 기회라고 생각하고 덤볐죠. 지난 달인가? 유튜브에서 공식 문서로 영상에 대한 여러 경고를 받고 시정 사항을 보고 그걸 시정해서 해결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유튜브 시작한 분 모두 그럴 거 같은데요. 진짜 안 쉽더군요. 그래도 매일 몸이 피곤해도 하루씩 영상을 만들어 올려보고자 했습니다만 쉽지 않았어요. 눈이 저절로 감기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몇 개월을 운영하고 있네요. 여러분 덕분에 여러 댓글을 읽으면서 영상 방향도 잡을 수 있어 좋습니다. 합리적 비판적 댓글이든 선플이든 좋은 의견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런 걸 좋아하시는 구나 저런 건 안 좋아하시는구나 하면서 점차 조회수 구독자 수를 늘릴 수 있게 됐네요.

오늘도 여러 사람이 재밌어하는, 유익해 하는, 행복한 또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검색 합니다. 효과음 넣고 음악 선정하고 제가 만든 틀에 편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야 좀 몸이 적응을 하네요.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이든 언제든지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 해주신 분들, 그 외 제 쇼츠 시청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영상 만듭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 weeks ago | [Y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