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루카 7,11~17 :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시다)에서 예수님께서는 장례 행렬을 멈추어 세우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과부에게 "울지 마라."하시며 행렬을 멈추게 하시고 아들을 살리신 다음, 어머니 품으로 돌려줍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처음에는 왜 그러셨는지 저도 몰랐죠. 오늘 아침 은요1830을 올린 뒤 출근 길에 주님의 지혜가 내렸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에서는 그 이유를 정확히 기술하지는 않지만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 말씀을 다시금 찾아 보게 하셨습니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루카 7,12)
구약시대부터 하느님께서는 고아와 과부를 챙기고 돌보라고 하셨죠.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 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신명 10,18) "너희는 축제를 지내는 동안, 너희의 아들과 딸,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희 성안에 사는 레위인과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기뻐하여라."(신명 16,14) "너희가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더라도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의 몫이 되어야 한다." (신명 24,19)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왜곡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온 백성은 '아멘.'하고 말해야 한다." (신명 27,19)
이 외에도 이사야서, 시편, 예레미야 예언서 등등 너무나 많은 곳에서 과부와 고아의 인권을 짓밟지 말고 돌보라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나인이라는 고장의 사람들은 이 말씀대로 과부와 그 외아들 가정을 기억하고 함께 이웃으로 받아들여 살았다는 증거의 말씀이 바로 루카 7,12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온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과부를 위로하고 돌본 것이죠. 이 과부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말씀을 지키며 살은 고을 공동체의 사랑과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가엾은 마음으로 즉각적으로 외아들을 살려 다시 모친의 품에 안기게 하시어 슬픔을 씻어주십니다.
말씀 안에서는 귀한 보석과 같은 진리, 영적인 원리들이 금광석처럼 숨어있죠. 성령의 지혜 안에서 영적으로 말씀을 볼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은요1830
오늘 복음(루카 7,11~17 :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시다)에서 예수님께서는 장례 행렬을 멈추어 세우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과부에게 "울지 마라."하시며 행렬을 멈추게 하시고 아들을 살리신 다음, 어머니 품으로 돌려줍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처음에는 왜 그러셨는지 저도 몰랐죠. 오늘 아침 은요1830을 올린 뒤 출근 길에
주님의 지혜가 내렸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에서는 그 이유를 정확히 기술하지는 않지만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 말씀을 다시금 찾아 보게 하셨습니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루카 7,12)
구약시대부터 하느님께서는 고아와 과부를 챙기고 돌보라고 하셨죠.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 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신명 10,18)
"너희는 축제를 지내는 동안, 너희의 아들과 딸,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희 성안에 사는 레위인과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기뻐하여라."(신명 16,14)
"너희가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더라도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의 몫이 되어야 한다." (신명 24,19)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왜곡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온 백성은 '아멘.'하고 말해야 한다." (신명 27,19)
이 외에도 이사야서, 시편, 예레미야 예언서 등등 너무나 많은 곳에서 과부와 고아의 인권을 짓밟지 말고 돌보라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나인이라는 고장의 사람들은 이 말씀대로 과부와 그 외아들 가정을 기억하고 함께 이웃으로 받아들여 살았다는 증거의 말씀이 바로 루카 7,12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온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과부를 위로하고 돌본 것이죠.
이 과부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말씀을 지키며 살은 고을 공동체의 사랑과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가엾은 마음으로 즉각적으로 외아들을 살려 다시 모친의 품에 안기게 하시어 슬픔을 씻어주십니다.
말씀 안에서는 귀한 보석과 같은 진리, 영적인 원리들이 금광석처럼 숨어있죠.
성령의 지혜 안에서 영적으로 말씀을 볼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4 weeks ago | [Y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