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선교사TV

[자꾸 귀신이 찾아와요]

예수님 믿으려고 찾아온 교회가 아닌데..
그저 오고 싶은 마음이 생겨 한번 왔을 뿐이고 악기를 배우는게 재미있고 좋아서 날마다 교회에 오게된 청년의 삶에 아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함께 차를 마시던중 조심스레 이야기를 합니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교회와서 찬양을 배우던 날부터 꿈에 계속 귀신이 찾아와서 잠을 잘 못잡니다.

실은 오래전 "나는 하나님 버리고 악마를 선택할테니 성공하게 해달라"고 말을 했는데 그때부터 진짜 돈을 잘 벌었어요.

처음에는 귀신인줄 몰랐는데 집 문을 열고 누가 들어와서 아는 사람인가 했더니 얼굴도 없고..어둡고.."

찻집에서 나와 교회로 다시 갔습니다. 우선 회개기도를 함께 드렸어요. 그리고 영접기도..그후 대적기도까지..

청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내일 나랑 함께 성경공부 할까요?"

그러자 "네.."라고 답을 한 후 집으로 갔답니다.

다음날 다시 만난 청년은 간밤에 잘 잤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악기 연습을 다 마친 후,
청년과 함께 십자가 복음을 공부했습니다.

성경을 찾아서 읽게하고

하나님 자녀가 갖는 권세에 대해서는 읽을 뿐 아니라 쓰게 하였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10:19)"

청년은 예수님 믿기위해 찾아온 교회가 아니었을지라도 주님은 그의 문을 두드리셨고 청년은 문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제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악기연습 전 날마다 성경을 읽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할 청년의 삶이 기대가 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까요~!

청년과 함께 아무것도 없는 교회에 작은 성탄장식을 합니다. 트리에 빛이 밝혀집니다. 청년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밝혀졌듯~♡

오늘 밤 저는 다시 영종도로 갑니다.

아버지~!
엄청 진도가 빠르셨어요.. ㅎㅎ

1 week ago | [Y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