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정원 tv

<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문학줌마입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여전히 봄은 오고 있네요.

봄이 되면 땅속을 비집고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면
에너지가 막 솟아 오르곤 하지요.

길가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 무언가 시적인 감성이 솟아나곤 하지요.

그럴 때마다 낙서처럼 긁적이고는 하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산 흔적일랑 지워가야지 하지만 그 중에서도 버리지 못하는 몇가지가 있지요. 그것이 낙서처럼 긁적여 놓은 글들이지요.

이제 많은 일들을 벌이기 보다는 벌여놓은 일들을 정돈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글들을 정리하여 첫 번째로 장편소설을 썼지만 아직 출간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곧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번에 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을쯤 출간 예정으로 에세이집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첩첩산중 산골소녀가 작가가 되고, 시인이 되었습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놓지않는다면 결국은 이루어 내지요.

여러분도 제 시를 읽으시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제 시집을 소개합니다. 많이 사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years ago (edited)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