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난감자 SackNan_GamJa

오늘은 저의 아들의 고등학교 배정발표날입니다.
새벽부터 두근 반 세근 반으로 기대하면서, 10시 발표에 대기를 1시간 8분을 해서 겨우 확인 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원치 않는 곳이네요.😭

중학교도 4지망을 써서 다 떨어지고, 쓰지도 않은 중학교를 갔는데...
고등학교도 또 그러합니다. 엄마인 나도 속상하지만,
아이가 느낄 감정에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가 오면, 뭐라고 위로해줘야 할지...
전화위복이다~! 다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라고 하기엔... 턱없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너무 안타까워 여태 울고만 있었던 엄마네요..

강해져야지 마음 다 잡다가도 아이 일에는 한 없이 무너지는 나약한 부모입니다.

아이가 돌아오기전 전 웃는 얼굴, 즐거운 얼굴이 되어 반겨줘야 하겠죠!

도대체 뭐라고 얘기를 해줘야 할지...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시겠어요?

2 years ago | [YT] | 10



@kimponytv

에궁ㅠ 진짜 속상하시겠어요ㅠ 아이들은 생각보다 적응을 빨리하니 금방 새친구들만나서 즐거운 고등시절 보낼거예요🥰😊

2 years ago | 1  

@gachicook

전 믿습니다. 싹감님이 계시기 때문에 아드님은 힘을 낼 겁니다. 아드님에게는 가족이 있잖아요. 화이팅..😉

2 years ago | 1  

@_trailskitchen6380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정말 두번다그러니 속상합니다 담임선생님한테 지망하는학교에 붙게해달라고 찾아가보면 되지않았을까싶네요 학교가 멀고 친구도 모두 갈라지고 아드님이 기운이빠지겠네요 이미 결정이나서 바꿀수가없고 속상한마음에 눈물바람하셨다니 엄마로써 당옌히 자식이 상처받을까봐 더가슴아파하지만 앞으로 더한일도 겪으며 살아갈텐데 착한 아드님 엄마 걱정 안되게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도 친구들사귀고 학교생활 잘적응하리라믿어요 힘내세요

2 years ago | 1  

@hungry_refrigerator

하휴증말 ㅠㅠ 우짠다요🥺🥺

2 years ago | 2  

@Arang121

저도 예전에 초딩친구들 다간 중학교 못 가고 저만 다른 동네 중학교 배정받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 years ago | 1  

@angelsmomdiary8554

정말 속상한 마음 어떻게 ㅠㅠ 쓰지도 않은 학교라니 너무 한 것 같네요 기준이 뭘까요? 저 같아도 아무말도 못하고 같이 안고 울것 같아요😭

2 years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