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날 두간야구 간 시청자 질문에 관한 강산기자님 취재 답변 공유드립니다. -1루, 좌익수 기용문제 궁극적으로 바라본다면.
"박성재 1회부터 호수비해줘서 염려하긴 했는데, 그래도 수비로서 팀에 도움이 됐죠. 박성재는 사실 타석에서 본인의 강점이 드러나야 하는 선수다. 김광현 좋은 투수지만, 담대하게 붙었으면 좋겠다."
"단순하게. 오늘 잘하면 내일도 출전시킨다. 그 기조가 있긴 한데.. 그 기간이 최소한 3연전, 1주일, 길어지면 그 자리는 누가 와도 쉽게 위협하지 못한다는 게 중요하다. 그걸 박준순이 3루에서 꽤 장기간 본인의 매력발산을 하지 않았나. 그 기간동안 결과를 내줘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 잘하면 내일 쓰지만, 오늘 못한다고 내일 뺀다. 그런 기조는 아니다.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의 대응이라든지. 타구 질. 수비. 그런 종합적인 부분들을 봐야. 결국 우리는 그 자리에 누가 적합한지는 '주전이냐, 아니냐'의 경계선에 있다.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 결과를 내야겠지만, 자신의 플레이에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 체력관리도 잘해야 한다. 주전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기대할 수 있겠구나..라는 모습이 지속돼야 주전으로서 더 기회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민석 장기 육성플랜은?
"하루 좋았다가, 하루 안 좋았다가..기복이 있는 편이다. 그것도 좀 체크해야 한다. 테스트 아닌 테스트 중인데, 주인공을 찾아야 합니다. 면밀히 선수들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내가 얘기한 것 중에 하나가 '건강한 경쟁' 속에서 퍼포먼스 나오길 바라는건데.. 계속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다."
-콜어빈.
"난 어제가 제일 좋았다고 본다. 타자보다 콜어빈이 돋보였다는 느낌을 오래간만에 받은 경기였다. 실제로 어제 적시타 맞고 지는 상황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경기내용 투구내용 너무 좋았다. 공격적인 모습 유지해서 다음 경기 준비했으면 좋겠다. 어제 콜어빈 아주 보기 좋았다."
-양석환.
"허리가 불편하다고 해서 3일 정도 휴식 중이다. 오늘부터 훈련했다. 금~일 퓨처스게임 없다. 이번 주에 몸을 좀 만들고, 몸 만들어지면 퓨처스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강승호가 퓨처스에서 잘하고 있다고 한다. 영상도 봤고, 보고도 받고 있다. 강승호의 콜업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양석환 콜업 조건은.
"보름 정도. 퓨처스 내려가서 부상도 있었고, 다시 올라와서 경기하는 모습 봤을 때. 덕아웃에서 양석환이 후배들 챙기면서 베테랑 역할 하는 모습들을 직접 봐왔다. 건강하게 뛰면서 어느 정도의 결과를 내야 올라오지 않겠나. 타율도 중요하겠지만, 타구스피드, 헛스윙비율. 이런 것들이 좀 개선되면 어떨까 싶다. 그게 개선되면, 이전에 왔을 때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 조건만 충족된다면..거기에 콜업 기준을 맞추지 않겠나 싶다.
-후반기 4경기 전부 1점차 패배다.
"지금 아직 하진 않았다. 전력분석 시간에 브리핑을 하려고 준비한 내용이 있다. '한 베이스' 못 보내서 한 점차 극복이 안되는 상황이 있다. 그 중요성. 작전, 본인 능력 등 한 베이스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디테일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중요한 상황에 한 베이스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아까운 경기들 돌아보면 투수들은 정말 역할 잘해줬다. 공격에서 한 베이스. 수비에서 하나 덜 주는거. 결정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한 베이스를 소중히 얻어내고 덜주고 하는지. 풀어나가면 좋은 야구를 하지 않겠나. 결국 한점 싸움은 한 베이스 싸움이다."
-홍건희 "홍건희.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 타이밍 보고 있었다. 그래도 조금 편안한 상황에서 홍건희를 보고 싶은데 경기가 타이트하다. 못 믿어서 못 올리는 거 아니다. 그때 보고 앞으로 기용법 파악하려고 한다"
-임종성, 안재석 "임종성 곧 병원 소견. 괜찮다는 소견 나온다. 이제 8월 중순 정도 퓨처스 게임 나올것 같다. 안재석은 재활군에서 대학교 팀과 2경기 출전했다. 열심히 담금질을 하고 있다. 빠르면 안재석이는 다음주 퓨처스 게임. 다음주 금토일 2군경기가 없다. 빠르면 다음주 초 아니면 후반쯤에는 퓨처스 경기 출전 예정하고 있다."
-김유성 "김유성. 준비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 비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시간 좀 걸릴 것 같다. 그래도 보직은 선발보다 불펜이 매력적일 것 같아서 준비하고 있는데, 세게 던지려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스트 비율이 좀 떨어진다는 평가. 지금 당장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지캐TV
7월 28일날 두간야구 간 시청자 질문에 관한 강산기자님 취재 답변 공유드립니다.
-1루, 좌익수 기용문제 궁극적으로 바라본다면.
"박성재 1회부터 호수비해줘서 염려하긴 했는데, 그래도 수비로서 팀에 도움이 됐죠. 박성재는 사실 타석에서 본인의 강점이 드러나야 하는 선수다. 김광현 좋은 투수지만, 담대하게 붙었으면 좋겠다."
"단순하게. 오늘 잘하면 내일도 출전시킨다. 그 기조가 있긴 한데.. 그 기간이 최소한 3연전, 1주일, 길어지면 그 자리는 누가 와도 쉽게 위협하지 못한다는 게 중요하다. 그걸 박준순이 3루에서 꽤 장기간 본인의 매력발산을 하지 않았나. 그 기간동안 결과를 내줘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 잘하면 내일 쓰지만, 오늘 못한다고 내일 뺀다. 그런 기조는 아니다.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의 대응이라든지. 타구 질. 수비. 그런 종합적인 부분들을 봐야. 결국 우리는 그 자리에 누가 적합한지는 '주전이냐, 아니냐'의 경계선에 있다.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 결과를 내야겠지만, 자신의 플레이에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 체력관리도 잘해야 한다. 주전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기대할 수 있겠구나..라는 모습이 지속돼야 주전으로서 더 기회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민석 장기 육성플랜은?
"하루 좋았다가, 하루 안 좋았다가..기복이 있는 편이다. 그것도 좀 체크해야 한다. 테스트 아닌 테스트 중인데, 주인공을 찾아야 합니다. 면밀히 선수들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내가 얘기한 것 중에 하나가 '건강한 경쟁' 속에서 퍼포먼스 나오길 바라는건데.. 계속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다."
-콜어빈.
"난 어제가 제일 좋았다고 본다. 타자보다 콜어빈이 돋보였다는 느낌을 오래간만에 받은 경기였다. 실제로 어제 적시타 맞고 지는 상황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경기내용 투구내용 너무 좋았다. 공격적인 모습 유지해서 다음 경기 준비했으면 좋겠다. 어제 콜어빈 아주 보기 좋았다."
-양석환.
"허리가 불편하다고 해서 3일 정도 휴식 중이다. 오늘부터 훈련했다. 금~일 퓨처스게임 없다. 이번 주에 몸을 좀 만들고, 몸 만들어지면 퓨처스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강승호가 퓨처스에서 잘하고 있다고 한다. 영상도 봤고, 보고도 받고 있다. 강승호의 콜업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양석환 콜업 조건은.
"보름 정도. 퓨처스 내려가서 부상도 있었고, 다시 올라와서 경기하는 모습 봤을 때. 덕아웃에서 양석환이 후배들 챙기면서 베테랑 역할 하는 모습들을 직접 봐왔다. 건강하게 뛰면서 어느 정도의 결과를 내야 올라오지 않겠나. 타율도 중요하겠지만, 타구스피드, 헛스윙비율. 이런 것들이 좀 개선되면 어떨까 싶다. 그게 개선되면, 이전에 왔을 때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 조건만 충족된다면..거기에 콜업 기준을 맞추지 않겠나 싶다.
-후반기 4경기 전부 1점차 패배다.
"지금 아직 하진 않았다. 전력분석 시간에 브리핑을 하려고 준비한 내용이 있다. '한 베이스' 못 보내서 한 점차 극복이 안되는 상황이 있다. 그 중요성. 작전, 본인 능력 등 한 베이스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디테일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중요한 상황에 한 베이스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아까운 경기들 돌아보면 투수들은 정말 역할 잘해줬다. 공격에서 한 베이스. 수비에서 하나 덜 주는거. 결정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한 베이스를 소중히 얻어내고 덜주고 하는지. 풀어나가면 좋은 야구를 하지 않겠나. 결국 한점 싸움은 한 베이스 싸움이다."
-홍건희
"홍건희.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 타이밍 보고 있었다. 그래도 조금 편안한 상황에서 홍건희를 보고 싶은데 경기가 타이트하다. 못 믿어서 못 올리는 거 아니다. 그때 보고 앞으로 기용법 파악하려고 한다"
-임종성, 안재석
"임종성 곧 병원 소견. 괜찮다는 소견 나온다. 이제 8월 중순 정도 퓨처스 게임 나올것 같다. 안재석은 재활군에서 대학교 팀과 2경기 출전했다. 열심히 담금질을 하고 있다. 빠르면 안재석이는 다음주 퓨처스 게임. 다음주 금토일 2군경기가 없다. 빠르면 다음주 초 아니면 후반쯤에는 퓨처스 경기 출전 예정하고 있다."
-김유성
"김유성. 준비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 비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시간 좀 걸릴 것 같다. 그래도 보직은 선발보다 불펜이 매력적일 것 같아서 준비하고 있는데, 세게 던지려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스트 비율이 좀 떨어진다는 평가. 지금 당장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4 months ago | [YT] |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