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작가미앙

13년 동안 메모했더니 벌어진 일

단지 적었을 뿐인데
인생이 방향을 갖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아무도 몰랐어요.나조차도 몰랐어요.내가 매일 몇 줄씩 적던 그 메모들이앞으로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줄은.

그냥 메모였어요.그날 있었던 일,
떠오른 생각,
흔들린 감정.누구에게 보여줄 것도 아니었고,그걸로 뭘 하겠다는 계획도 없었어요.그저,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적은 것들.
그런데, 그게 1년, 5년, 10년…
그리고 13년이 쌓이니까전혀 다른 일이 벌어졌어요.

어느 순간,
글이 나를 설명하기 시작했어요.
수천 개의 메모들이 모여 있었어요.그 안엔 내가 몰랐던 내가 있었고나도 몰랐던 관심사와
반복되는 고민
그리고 말이 되는 문장들이 숨어 있었어요.
정리하지 않아도
기획하지 않아도그 기록들이 내 안에 뚜렷한 색깔을 만들어줬어요.
그때 처음으로 생각했어요.“이대로 글을 써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둘, 글을 꺼내 영상으로 만들기 시작했어요.글을 읽듯 말하고,
내 감정을 나누고,
내가 기록했던 것들을 꺼내보였죠.
그리고 지금,
유튜브 ‘요즘작가미앙’이라는 이름으로수많은 사람들과 글과 삶을 나누고 있어요.전자책도 냈고,
강연도 하고,
인생 상담을 하고,
글쓰기 수업을 하고,
클래스도 운영하고…
내 기록들이 누군가의 하루에 힘이 되어주고 있어요.

메모 한 줄이 품은
위대한 가능성에 놀라게 돼요.
작게 시작해도
얼마든지 성과는 커질 수 있어요.작은 씨앗이 나무가 되듯이단 한 줄의 메모가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한 미래를
자라나게 할 수 있습니다.
당장 큰 변화를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요.중요한 건, 그 가능성을 심는 것,그리고 멈추지 않고 돌보는 것이에요.

중요한 건,
이게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란 거예요.
저도 처음부터
‘작가가 되겠다’, ‘유튜브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니에요.그냥 적었고
그 적은 것들이 쌓여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를 데려다준 거예요.

글을 잘 못 써도 괜찮아요하루에 딱 한 줄이면 충분해요지금 당장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어요.그 적음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는 걸요.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계획도 대단한 실력도 아니에요.한 줄의 메모
그리고 그것을 믿고 쌓아가는 시간.
그건 반드시당신만의 이야기가 됩니다.



인생에서 자신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그 선물을 받기위해 태어난 당신입니다.
당신의 삶에서 자신에게 받을 선물은 뭘까요?
🍀
kmong.com/gig/4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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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