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유리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반려묘를 키워 본 분이면 이심전심 말이 필요 없어요 어떤 고통인지 어떤 말로도 위안이 안되죠 그럼에도 건강을 지키시면서ᆢ
2 weeks ago | 9
그렇죠,,, 생각이 많으면 글로나 말로서나 정리가 쉽지 않죠 메소,집사님 모두가 힘든 시간이네요,,,,메소야 힘들지만 기운내줘,,,,,,집사님도,,,,,,,,
2 weeks ago (edited) | 19
집사님의 커뮤니티 글을 읽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마음 정말 동감하고 이해합니다 집사님이 그 22년을 매소와 함께 하면서 얼마나 소중하고 깊은 정이둘었울지 영상을 볼때마다 깊히 느낍니다 그렇죠 현재가 오늘 하루하루가 너무도 소중하고 메소와 최대한의 사랑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메소룰 케어하시고 비록 힘든점이 있어도 메소와 같이하는 순간의 시간들이 소중합니다 메소가 노묘이지만 여지껏 집사님의 사랑과 지극정성으로 잘 자내왔고 앞으로도 그런시간둘이 이어질것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십시요 집사님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메소를 위하여 함드심도 감내하시고 그게 진정한 사랑이죠 메소와 집사님이 같이 기쁨이 더 많은 하루하루가 되기를 늘 기원합니다 메소는 정말 툭별냥이예요 구독자의 한사람으로서 또 메소의 영상을 감사히 보며 기뻐하는 한사람으로서 늘 메소룰 멀리서 응원합니다 메소야 힘내거라 오늘도 평온하게 행복한 냥이 하루가 되기를👋❤️🐈🫶 집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2 weeks ago | 16
우리메소 tv에 넘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메소 보호자님도 넘 우아하시고 ㅎ 앞으로도 메소 잘 부탁드릴게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
2 weeks ago (edited) | 16
메소가 응급 상황이 아니란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부어오른 다리의 붓기가 조금이라도 빠지면 좋겠지만 어찌 될진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 방송은 일부러 이목을 끌기 위해서 과하게 편집하는 것도 있다고 들어서 아마 말씀 안하셔도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 작성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달메님과 메소, 단감이의 소중한 일상이 계속 평온하게 지속되길 바랄게요🥹
2 weeks ago | 18
집사님 최고❤❤❤ 메소 다리 부음현상 오늘부로 팍팍 가라앉아라! 아브라카다브라!!! ❤❤❤❤❤❤❤ 집사님! 힘 내세요!!!! 메소야! 엄마랑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렴! ❤️❤️❤️
2 weeks ago | 12
영상에서 늘 웃는 밝은 목소리로 메소 케어하는 거 보면서 집사님의 애정의 깊이, 속내를 조금은 느끼고 있었어요 가끔이지만 제 집 삼색냥이에게 메소를 대입해보면서 집사님 생각 많이 합니다...
2 weeks ago | 8
메소에 대해서는 엄마가 그 어느누구보다도 더 잘 알아요. 너무 상심 마시고. 매사 현재를 중요시하시는 분이시니. 잘 하고 계시니 너무 걱정마세요. 진실은 다 알고 있으니까요. 키우는 엄마만 알아요. 토닥토닥.....
2 weeks ago | 12
달달메치
오늘 (9/24) 영상 하루 쉬어갑니다
메소가 병원 가는 날입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주사치료를 시작하여 4번째 주사를 맞는 날이 오늘이네요
그간 하고픈 말이 많았는데 최대한 말을 삼가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생각이 많아 말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던 게 이유입니다
메소 다리가 날이 갈 수록 부어올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속에 병원 가기 싫다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멘탈이 매일같이 바스러져 가루가 되었습니다
무너지고 싶지 않아 힘을 내어 그 바스라진 가루를 주워 반죽해서 다시 다잡기를 반복했습니다
메소를 돌봄에 있어서의 마음가짐은 지금도 변함 없고 한결같이 통증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제 제 힘으로 해줄 수 있는게 거의 없어 허탈합니다.
지금도 반죽 된 멘탈로 메소랑 단감이 돌보기에 여념이 없으나 사람을 대할 기력은 없는지라 최대한 주변과의 연락을 삼가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 글 또한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당장 무슨일이 일어날만큼 위중한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시점에서 달메 하우스 상황을 말씀 드리는 게 적절할 듯 하여 간만에 긴 글 남깁니다.
아마 이번 주사 치료는 다리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할 듯 합니다.
오늘 마지막 치료를 하고 이후는 이전 처럼 필요한 약만을 최소한으로 먹이며 지낼 듯 합니다
<<그리고 고부해 영상에 관해 꼭 하고픈 말이 있는데>>
메소 떠나는 거 상상도 안 된다며 우는 장면이 있는데 이거 좀 편집을 요상하게 해서 제가 말 한 것과 전혀 맞지 않게 만들어졌습니다
메소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는 질문을 받고
하고픈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울컥 눈물이 쏟어진 것 뿐입니다.
질문 따로 내용 따로네요. - 다시 보면 얼굴 색의 변화로 알아챌 수 있으실 겁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저는
<메소가 떠나면>
이라는 상상을 하지 않습니다.
현실 외면이 아니라 철저하게 현실 현재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메소가 저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많고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픈 마음으로 가득 차있어서 후일을 생각할 겨를은 전혀 없고 저에게는 그게 사치로도 느껴집니다.
고부해 영상에서
제가 운 장면을 대표로 내세우고 편집을 그렇게 하심에 방송은 어쩔 수 없네 라는 생각을 했으나 찍겠다고 한 건 저니까 어느정도 감내중이긴 합니다
다만
노묘와 환묘를 돌봄에 있어서 훗날이 아닌 현재에 집중해야한다는 제 마음가짐이 변함 없음을 제 채널에서나마 밝혀두고자 합니다
2 weeks ago (edited) | [YT] |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