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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리포터 2024년 11월 6일 오늘의 국내 주식 관심 종목-디어유, 하나투어

디어유-키움증권 매수 목표가 55,000원(기존 39,000원 대비 +41% 상향)

텐센트뮤직엔터그룹과 사업 협력 통해 버블 서비스 중국 현지 런칭 발표함. 케이팡의 가장 큰 잠재 시장인 중국에 대한 팬덤 비즈니스가 버블 서비스 통해 이뤄지기에 그동안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된 아티스트와의 계약 및 협업 관계에서 상당한 지전 이룰 것으로 보임

동일한 팬덤 시장 공략하지만 버벌의 성과는 성공 후 입점이라는 후행 공식 따름. 중국 시장을 직접 공략하게 되었기에 이젠 성공을 위한 입점이란 선행 로직 밟아갈 것. 기획사의 중국 직접 진출까지 정확한 기간 예상할 수 없음. 그렇기에 제한적 상황에서 팬 커뮤니케어션은 미래 성공 위한 가장 중요한 기능적 열쇠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 리스크 언제나 존재함. 기대 모았던 일본과 미국 버블의 초기 성과가 부진한 점에서도 확인 가능함. 다만 이번 중국 진출은 다른 글로벌 지역과 전개 양산 다를 것으로 보임

QQ뮤직 내 입점으로 앱 설치에 대한 마케팅 부담 없음. 플랫폼 설치 및 프로그램 접근성에 있어 일본과 미국 신규 앱과는 시작부터 다름. 가장 중요한 회원가입과 설치에 대한 부담 매우 낮아짐. 그리고 버블은 커뮤니케이션에만 집중. 버블이 국내 다른 팬덤 플랫폼과 다른 점. 따라서 QQ뮤직의 여러 서비스 카테고리와 겹치지 않음. 슈퍼 팬 확보로 디어유와 TME가 동시 수혜 얻을 뿐

SM과 JYP의 역할로 국내 최대 팬덤 플랫폼으로 성장한 공식을 중국에 적용할 수 있을 것. 케이팝 아티스트 버블이 중국 스타의 버블 개설에 마중물 역할해 포텐셜의 크기 확대할 것

25년 2분기 중국 서비스 런칭으로 25년 해당 로열티 매출 118억 원 예상. 안드로이드 이용자 비중 감안 케이팝의 50% 성장, TME 뮤직 서비스 통합 유료회원 1.2억 명 중 1,2%의 가입률을 단계적으로 가정. 26년 TME 가입률 및 K-POP 추가 확대, 버블 재팬 안착과 미국 버블의 글로벌 스타 입점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 엔터 산업 멀티플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 예상함




하나투어-하나증권 매수 목표가 72,000원(기존 67,000원 대비 +7.4% 상향)

여러 외부 변수로 실적 부진했는데 25년에는 상각비 절감 효과와 중국 무비자 입국에 따른 중국향 패키지 송객 수 증가, 티메프 관련 1회성 비용의 기저 효과 감안 시 약 200억 원 영업이익 개선 효과 나타날 것 그리고 10월 추석 전후 10일간의 황금연휴 효과 감안 시 더 기대할 수 있을 여지 있음

3분기 실적 매출액 1,594억 원 전년대비 26% 증가, 영업이잉 120억 원 전년대비 9% 감소하며 컨센서스 145억 원 하회함. 송객 수는 49.5만 명 전년대비 38% 증가, ASP는 109만 원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티메프 사태 여파에 더해 난카이 대지진 경보 발생에 따른 어려운 업황 감안 시 선방한 실적

부문별 영업이익은 별도 61억 원 전년대비 28% 감소, 국내 자회사 21억 원 전년대비 10% 증가, 해외 자회사 및 기타 38억 원 전년대비 28% 증가했음. 경쟁사와 달리 10월 패키지 송객 수는 19.1만 명 전년대비 29% 증가했고 4분기에도 패키지 송객 수 성장 전망하며 영업이익 135억 원 전년대비 18% 증가 예상

티메프 사태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이어지며 연간 영업이익 500억 원대로 기존 대비 100억 원 이상 하향 됨. 하지만 25년 실적은 2가지 이슈로 크게 개선될 것. 앱 개발 관련 상각비가 연간 80억 원 반영되고 있는데 내년 1분기에 마지막으로 반영되며 연간 70억 원 내외의 비용 절감 효과 발생할 것. 중국 무비자 입국이 갑작스럽게 결정됐는데 25년 말까지 한시적인 무비자 조건임 감안해야 되지만 내년만 보면 비자 발급에 드는 시간과 비용 감안 시 여행 접근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

다양한 인프라들이 현지화되어 있는 중국 특성상 패키지 업체들의 수혜 예상됨

2016년 중국향 패키지 송객 수 약 60만 명이었는데 24년 3분기가 약 9만 명. 25년 중국향 패키지 송객수가 바로 2016년 수준까지 회복한다는 가정하에 25년 예상 패키지 송객 수 259만 명으로 상향했고 연간 예상 영업이익도 716억 원 상향함

6 month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