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부모님과 왔었다. 도전 그리고 방황 또한 많이 했지만 결국 웃는자는 너다. 내가 멘토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늘 고뇌했다. 언제나 현명하게 끌어가고 싶었다. 같이 와주신 부모님께도 합격 소식을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뭐든 잘해내리라 믿는다. 육상 수영 모든 퍼포먼스가 나를 능가했다. 청출어람. 더 표현할 단어가 없다. 이젠 너무 압도적이라서. 벌써부터 공허하다. 한 동안은 많이 생각나지 싶다. 고생했다.
#레드김조교
레드김조교 제자 해군 특수전전단 유디티 UDT 부사관 합격.
고3 때 부모님과 왔었다. 도전 그리고 방황 또한 많이 했지만 결국 웃는자는 너다. 내가 멘토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늘 고뇌했다. 언제나 현명하게 끌어가고 싶었다. 같이 와주신 부모님께도 합격 소식을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뭐든 잘해내리라 믿는다. 육상 수영 모든 퍼포먼스가 나를 능가했다. 청출어람. 더 표현할 단어가 없다. 이젠 너무 압도적이라서. 벌써부터 공허하다. 한 동안은 많이 생각나지 싶다. 고생했다.
1 month ago | [Y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