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악플러들의 말은 그냥 관종이다 라고 넘기시구요..언제나 응원합니다..건강하시구요 덕분에 전국사찰 잘보고 있습니다..시간나면 몇군데 님처럼 보러가야겠어요..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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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명 차단했네요 유명한 사람들한테만 악풀러가 있는줄 알았는데 저같은 작고 힘없는 사람에게도 악풀을 내려놓고 가더라고요 기분이 상했지만 이젠 그냥 차단하고 마음쓰지 않으니 편해졌어요 우산님 우리 건강 잘챙기며 살아요 아프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좋아하시는 사찰 여행도 모든 첫번째일은 건강을 챙기는일이라 생각하며 살아요 우리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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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부르의 우산☂️
어제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사진과 영상을 남기고 싶어 부산 금강사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거의 혼자 편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주위 환경이 좋아도 제 상태가 좋지 않으면 다 부질없더군요. 바람이 스쳐도 아프고 힘들어서 슬펐네요. 멍하니 어찌할 바를 몰라 할 때, 햇살이 예쁜 단풍이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어 마저 찍고 왔습니다. 감사했죠. 그렇게 감사한 마음은 걱정과 염려를 줄이고 할 일을 하게 합니다. 하루에 수백 번의 자문자답은 위로가 되었다 근심이 되었다 하니 몸도 마음도 지쳐 스스로 토닥이는 것 말고 잘하고 있다는 말이 듣고 싶었나 봐요. 이래라저래라 지적 말고 순수한 격려의 말, 채널을 꾸려가며 소통이 얼마나 에너지가 되는지를 잘 알고 그것의 소중함도 아는데 조롱이나 비아냥의 글은 참 힘들고 아파요. 요 며칠 그런 댓글을 읽으며 굳이 글로 그렇게 하셔야 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했죠. 결론은요. 여긴 제 공간이에요. 그런 글은 앞으로 무조건 차단하겠습니다. 남의 기도와 마음에 상처 주는 것은 아주 큰 죄업이니 더 짓지 마시라는 차원에서 그리하겠습니다. 힘든 마음 쉬어 가는 쉘부르의 우산에 옳지 않은 댓글이라 그러합니다.
여리고 순한 마음 흔들리고 괴로울 때 사찰 풍경이 그 풍경과 함께하는 노래가 위로가 되길 바라는 제 마음을 괴롭혔던 분들 나빴어요.
무조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도한다고 되겠니 하셨던 분, 저 그러지 않아요.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거고요.
제가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이 채널이 많은 분들의 숨터이고 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독하신 분들도 스쳐 지나가시는 분들도 모두 평안하시고 복된 매일 맞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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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