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

오늘도 고생 많으셨죠?



벌써 따뜻해진 날씨에 벚꽃은 활짝 펴있는데

방송인으로써 웃음만 드려야할 제 얼굴에는
제작년부터 힘든일들이 자꾸 겹쳐 가끔 제 방송을 되돌려보면
그늘진 모습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진짜 힘든가봐요 어지간하면 열지않는 커뮤니티에도 이런 글까지 쓰는거보니..





언젠간 지금 힘들어하는 일들도
성장한 여러분들과 술한잔 걸치면서 다 털어 놓을 날이 있겠죠.

2년전부터 아직까지
아니, 평생을 힘들어하겠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앞에서는 밝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더욱 노력해볼게요.

매번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

2 years ago | [YT] |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