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카푸

축구 역사의 한 획,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 향년 76세로 별세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에릭손 감독이 향년 76세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라치오의 세리에A우승,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 등 축구계 한 획을 그은 에릭손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삶이었다. 누구나 죽는 날을 두려워하지만 삶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그 때가 오면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마지막 날이 오면 사람들이 ‘스벤은 좋은 사람이었지’라고 나를 기억했으면 한다. 여러분은 날 떠올릴 때 가능한 모든 걸 해보려 했던 긍정적인 사람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 (스벤예란 에릭손)

1 year ago | [YT]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