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상을 보면 부인이 남편의 성과 이름을 함께 부르면 금방 정색을 한다. 뭔가 큰 일이 터졌구나라는 것을 직감하는 것인데 보통 이름을 부르는게 일상인데 변화가 생겼다라는 것은 좋지 않은 징조일 수 있다. 마르코스도 트럼프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리는데 강조를 위해 대문자로 LET ME BE CLEAR라고 한 이후에 구오 전 밤반시장의 탈출을 도운 사람들에게 대해 경고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돈만 받고 적당히 눈감아주던 이민국이 아마도 타켓이 될 것 같은데 이번에는 대통령이 선전포고를 했으니 당사자들은 겁을 먹었을 것 같다. 한국식 표현으로 한다면 국기문란 행위로 간주하겠다라고 경고했는데 복마전인 이민국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최근 이민국에서 3년까지 관광비자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에 규제를 가하는 것 같다. 즉 새로운 먹거리를 스스로 만들겠다라는 것인데 서류가 추가되면 과정이 복잡해지고 뒷돈을 더 챙길 심산을 드러낸 셈이다. 어느 나라에서도 관광비자로 3년을 체류하는 나라는 없다. 이런 뉴스는 필리핀의 사법행정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다.
내가 필리핀에 정착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제 음주단속을 하겠다라는 발표가 있었다. 당시나 지금이나 필리핀에서는 음주운전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이들을 단속하기 위한 음주측정기였는데 여전히 제대로 보급이 되지 않아 검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다놓으면 몰래 팔아먹을까봐 걱정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냥 하는 말이다. 어제 상원에서 육상교통국(LTO)의 음주측정기 문제가 다시 이슈가 되었다. 무려 한 대에 68,000페소에 구입을 했다는데 한화로 160만원이 넘는 고가의 기계를 무려 5천만 페소 이상을 들여서 구입했는데 대부분 반납이 되었다고 한다. 메트로 마닐라개발청(MMDA)과 필리핀경찰(PNP)에 배포했다는데 사용을 해보니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아 반납을 했다는데 참 기가찰 일이다. 뭐 이런 일이 새롭지 않지만 국민 세금으로 이런 돈잔치를 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마도 뒷돈을 충분히 받고 조달을 했을 것 같은데 제대로 처벌이 안되니 이런 일들이 재발하고 있다.
사라 두테르테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1천만 페소를 배정요청했다가 상원의 태클에 설전을 벌였는데 이제는 미국 동화작가의 내용을 표절했다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책을 보니 하단에 사라 두테르테라는 이름이 새겨저 있는데 일부에서는 사전선거용으로 제작하려는 게 아니냐라는 의혹을 이야기한다. 교육부 명의도 아닌 개인 이름이 들어간 동화책을 무려 20만부나 배포하려는 의도가 뭘까 궁금해진다. 출판업자들의 말로는 이 동화는 어린이만을 위한 게 아니라 어른들도 보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올빼미가 폭풍으로 인해 손상된 앵무새의 둥지를 재건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는 내용이다. 그럴 일은 없지만 만약 정치적인 의도로 제작된 것이라면 아마도 앵무새를 마르코스이고 올빼는 사라를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교육부 장관을 이미 사직한 사라가 왜 학생들에게 책을 만들어주려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이 논란은 부통령실 예산에 대한 정밀감사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mpox 감염자가 등장해서 필리핀 내에서 여러 논란이 있다. 이 33세 남성이 마사지샵에 갔다가 감염이 되었다고 하는데 퀘존시는 밀접접촉한 41명을 격리 조치했다. 문제는 이 남성이 다른 사우나도 방문을 했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 마사지샵은 무허가였다고 한다. 언론에는 구체적인 언급이 되지 않고 있는데 친밀한 행위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성행위 또는 유사 성행위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동성애를 즐긴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는지는 필리핀 열대의학연구소의 검사 등으로만 알 수 있으니 지금도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남성은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니 지역사회 감염이 있다라는 것인데 사진을 보니 좀 끔찍하다. 영상을 만들 때 그래서 가능하면 직접적인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온 몸에 발진이 있으니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필온뉴스룸 TV
필온뉴스룸 전망대(2024.8.22.목) 160만원짜리 음주측정기 모두 반납되었다.
해외영상을 보면 부인이 남편의 성과 이름을 함께 부르면 금방 정색을 한다. 뭔가 큰 일이 터졌구나라는 것을 직감하는 것인데 보통 이름을 부르는게 일상인데 변화가 생겼다라는 것은 좋지 않은 징조일 수 있다. 마르코스도 트럼프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리는데 강조를 위해 대문자로 LET ME BE CLEAR라고 한 이후에 구오 전 밤반시장의 탈출을 도운 사람들에게 대해 경고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돈만 받고 적당히 눈감아주던 이민국이 아마도 타켓이 될 것 같은데 이번에는 대통령이 선전포고를 했으니 당사자들은 겁을 먹었을 것 같다. 한국식 표현으로 한다면 국기문란 행위로 간주하겠다라고 경고했는데 복마전인 이민국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최근 이민국에서 3년까지 관광비자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에 규제를 가하는 것 같다. 즉 새로운 먹거리를 스스로 만들겠다라는 것인데 서류가 추가되면 과정이 복잡해지고 뒷돈을 더 챙길 심산을 드러낸 셈이다. 어느 나라에서도 관광비자로 3년을 체류하는 나라는 없다. 이런 뉴스는 필리핀의 사법행정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다.
내가 필리핀에 정착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제 음주단속을 하겠다라는 발표가 있었다. 당시나 지금이나 필리핀에서는 음주운전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이들을 단속하기 위한 음주측정기였는데 여전히 제대로 보급이 되지 않아 검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다놓으면 몰래 팔아먹을까봐 걱정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냥 하는 말이다. 어제 상원에서 육상교통국(LTO)의 음주측정기 문제가 다시 이슈가 되었다. 무려 한 대에 68,000페소에 구입을 했다는데 한화로 160만원이 넘는 고가의 기계를 무려 5천만 페소 이상을 들여서 구입했는데 대부분 반납이 되었다고 한다. 메트로 마닐라개발청(MMDA)과 필리핀경찰(PNP)에 배포했다는데 사용을 해보니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아 반납을 했다는데 참 기가찰 일이다. 뭐 이런 일이 새롭지 않지만 국민 세금으로 이런 돈잔치를 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마도 뒷돈을 충분히 받고 조달을 했을 것 같은데 제대로 처벌이 안되니 이런 일들이 재발하고 있다.
사라 두테르테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1천만 페소를 배정요청했다가 상원의 태클에 설전을 벌였는데 이제는 미국 동화작가의 내용을 표절했다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책을 보니 하단에 사라 두테르테라는 이름이 새겨저 있는데 일부에서는 사전선거용으로 제작하려는 게 아니냐라는 의혹을 이야기한다. 교육부 명의도 아닌 개인 이름이 들어간 동화책을 무려 20만부나 배포하려는 의도가 뭘까 궁금해진다. 출판업자들의 말로는 이 동화는 어린이만을 위한 게 아니라 어른들도 보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올빼미가 폭풍으로 인해 손상된 앵무새의 둥지를 재건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는 내용이다. 그럴 일은 없지만 만약 정치적인 의도로 제작된 것이라면 아마도 앵무새를 마르코스이고 올빼는 사라를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교육부 장관을 이미 사직한 사라가 왜 학생들에게 책을 만들어주려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이 논란은 부통령실 예산에 대한 정밀감사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mpox 감염자가 등장해서 필리핀 내에서 여러 논란이 있다. 이 33세 남성이 마사지샵에 갔다가 감염이 되었다고 하는데 퀘존시는 밀접접촉한 41명을 격리 조치했다. 문제는 이 남성이 다른 사우나도 방문을 했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 마사지샵은 무허가였다고 한다. 언론에는 구체적인 언급이 되지 않고 있는데 친밀한 행위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성행위 또는 유사 성행위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동성애를 즐긴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는지는 필리핀 열대의학연구소의 검사 등으로만 알 수 있으니 지금도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남성은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니 지역사회 감염이 있다라는 것인데 사진을 보니 좀 끔찍하다. 영상을 만들 때 그래서 가능하면 직접적인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온 몸에 발진이 있으니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1 year ago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