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안타까우면서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7년간 지하에 살았던 백사자 부부가 바람이처럼 맑은 바람, 흰구름,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남은 생애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 더 나아가 생명은 위대하며 가치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year ago
| 3
너무나 안타까우면서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7년간 지하에 살았던 백사자 부부가 바람이처럼 맑은 바람, 흰구름,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남은 생애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 더 나아가 생명은 위대하며 가치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year ago
| 3
너만판다
안녕하세요~ '너만판다'입니다. 어느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저의 채널의 구독자분들 그리고 자주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한동안 회사 업무가 바빠져서 예전처럼 자주 영상 업로드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가 한동안 머물렀던 번식장의 환경을 보며,
푸바오를 아끼는 많은 분들이 중국에 대해 많은 불만을 표현했었습니다.
그러다 저는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뒤늦게
7년동안 시멘트 공간에서 살아야 했던 사자 '바람이'의 이야기를 알게되었고
국내에서도,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에 살아가는 동물들의 뉴스를 보며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그러다 또 얼마전, 7년 동안 지하 사육장에서 살아야했던 백사자 부부의 뉴스를 또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물환경운동에 적극적인 사람도 아니고, 그저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 뉴스를 보고, 하루의 일부분 동안, 그 백사자의 의욕잃은 표정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이에대한 단상을 영상을 제 채널에 올리기도 했습니다.(아래 링크)
https://youtu.be/bJjfAVm6fJE?si=05VoO...
다행히, 바람이는 이미 청주동물원에서 보살핌을 잘 받고 있고
지하에 살았던 백사자 부부도 따스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곳으로 구조되었습니다.
지난 푸바오의 중국에서의 사육환경 논란을 계기로
저는, 국내에서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조금씩 상황들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될꺼라 생각합니다.
우리 푸바오의 판생도 응원하고,
국내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동물들도 언젠가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끝으로
전국에, 사랑으로 상처받은 동물들을 보살피는 사육사분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모두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또봐요~
1 year ago (edited) | [Y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