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찰청

<강에 빠질 뻔한 아동을 구한 아빠와 아들 🥹💙>

지난 2월 26일 오후 9시, 경북 구미시에서
강변에서 운동을 하던 윤 씨 부자(父子)는
한 아이가 강으로 뛰어들어가려는 것을 발견하고
재빨리 아동을 끌어 물에 빠지는 것을 막은 뒤 112에 신고했습니다.

물에 들어가려던 아동은 오후 8시 25분에
집을 나가 실종되었던 지적장애 아동으로,
윤 부자가 발견하기 전,
112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찾고 있던 아동이었습니다.

윤씨 부자(父子)의 빠른 신고 덕분에
해당 아동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무사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예리한 눈썰미와
용감한 시민 의식을 보여준
윤 씨 부자(父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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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YT] |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