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참고 버티며 앞으로 나가는건 누가 되었든 대단한 일이죠. 하솔님도 지금까지 잘 참고 버텨왔던 과정들이 눈앞에 나타나고 있겠죠? 기분 좋은 일도 기분 나쁜 일도. 지금은 답답하고 버거워 잠시 'time'을 하셨지만 그 고민을 예전에는 혼자 참고 버텨왔다면 지금은 솔방울님들 구독자님들의 의견도 응원도 버티는 힘이 될테죠. 또한 하솔님이 참고 버티면서 느끼고 경험에서 나오는 대처방법이 생겼을테죠. 예전보다 하솔님은 성장하고 있고 좋은 분들의 응원도 많아졌죠. 그 고민을 표현하고 쉼을 가지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다시 답답하고 버거울 때가 생기게 되겠지만 그때마다 하솔님은 더 성장하여 있을 테고 응원하는 분들도 많아져 버티기가 수월해질때쯤 그 고민도 점차 작아져 없어지길.
3 weeks ago (edited) | 2
택배 9년차입니다 9년간 별별 개잡스런 일을 당해도 이 일을 놓을수없는건 나만 바라보는 가족이 있기때문이지요 돈과 가족만 생각하고 일합니다
3 weeks ago | 5
저런거 다 신경쓰시면 방송 못하죠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에요 저런애들 평생 저러고 사는애들이라 그냥 쓰레기들이라 생각 하시고 안전하게 일하시구 애들이랑 즐겁게 사세요 !!ㅎ
3 weeks ago (edited) | 8
많이 힘드셨겠군요,,,-.-;;;; 어떤 직종이건 일 자체보다는 사람때문에 힘든경우가 대부분이죠,,,,,,,다만 너무 참지는 마시고 같은 내용으로 괴롭히거나 약올리는 사람 있으면 한번쯤은 그자리에서 들받아보시면 어떨지,,,,,제가 비슷하게 마음고생한적이 있어서,,,,,,,"나도 화낼수 있는 사람이다"라는걸 보여주는 거죠,,,,의외로 효과가 있더라구요,,,,
3 weeks ago | 1
흠. 이런거 저런거 다 신경쓰실거면 방송 일 접으시죠. 응원해주는 사람이 시청자의 9할이 넘는 흔치 않은 방송인데. 어른이신 분이 이러는거 정말 실망스럽네요. 시청자들, 후원하시는 분들도 다 힘들게 그날 일과 보내거나 마친 뒤에 하솔님 방송보는겁니다. 그분들이라고 회사에서 욕먹는 일이 없었을까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하솔님 방송 와서 징징대고 짜증내던가요? 다들 응원해주시잖아요. 부디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3 weeks ago (edited) | 5
윤하솔
안녕하세요 솔방울 여러분
구독자 여러분
제가 요즘 신경 쓸 일들이 늘어나다 보니
혼자 짊어 가야 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다 보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엄청 하나하나 예민하고 화가 많아졌어요..
모든 복합적인 일들이 많았지만
저는 생계를 책임져야 되는
엄마이자 가장이기에
그래 떠들어라
나는 내 갈 길 간다 이렇게
어차피 이제 마주칠일도 안 엮이면 되니까
물론 저보다 더 힘드신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더 같이 힘들어 질까 봐
더 혼자 참고 버티고 했는데
매 순간 같은 일들이 겹치고
점점 마음이 버틸질 못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왜?라는 생각에
징징 거리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말처럼 그냥 아무렇지 않게
제가 너무 그런 실수쯤은 잘 넘기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되는데
당해보지 않으면
겪어보지 않으면
진짜 그게 너무 버거웠습니다
지금 이 너무 답답한 마음으로
방송을 키게 되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제 부정적인 시너지를
여러분들께 전의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조금. 마음 좀 다스리고
방송을 키도록 하겠습니다
-윤하솔입니다..-
3 weeks ago (edited) | [YT] |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