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능력으로 평생 일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유튜브는 장기간 접어야할 듯 합니다. 지금은 제 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게임 채널은 이제 더이상은 함께 운용할 사람도 없거니와 저 혼자서 편집 할 시간을 내기도 참 어렵에요. 가끔 주말에 생방송만 키겠습니다.
편집자를 구하는 것도 돈이 많이 나갑니다. 사실 돈보다도 함께 할 사람 구하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채널 성장이 빠르다면, 투자 가치가 있겠으나 그 반대에 사람을 쓰는 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니깐요.
저는 생방송에서 간혹 말씀드리듯 sw 개발 쪽으로 일을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이 뿐만 아니라, 9월부터는 이와 다른 일도 병행하며 수행하게 됩니다.
사실 바쁜 건 핑계일 수 있죠. 사실 본심은 이러합니다. 이 채널을 운영하여도 늘지않는 실적은 '나는 유튜버와는 거리가 멀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이 채널도 사업으로 수익이 벌린다면 포기하지 않겠죠.
본심은 '돈이 안되니 투자를 못하겠어'가 맞는 듯 합니다. 저같은 유튜버야 이미 시장에 널렸습니다. 저보다 재밌는 채널은 뒤로가기 버튼만 눌러도 이미 지천에 깔려있죠. 이게 유튜버로써 제 능력의 한계입니다.
그래도 즐기고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긴 글을 읽는 분들께 5년 간 채널을 운영하며 얻은 교훈 정도만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유튜브는 "하고 싶은 일" 이였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처음 성과가 나올 때에는 기뻤죠. 어머니께 수익 창출을 도와달라며 19살에 부탁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생 그리고 순수할 때에는 그저 몇 안 되는 돈이더라도 내가 스스로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었다는 것이.. 그저 좋았습니다. 그저.
채널도 열심히 하니 성과도 나오고 기뻤죠. 즐거웠습니다. 음.. 좋아서 할 수 있었다가 맞는 것 같아요. 비유하면 연애같은거죠. 식기 전까지는 연료가 없어도 활활 타오릅니다. 그러나 그 연료가 나인 줄도 모른채 말이죠.
그리고 이 활동을 하면서 좋으나 싫으나 겪게 되는 좋은 일이나 안좋은 일도 꽤 많았습니다. 1만명도 안되는 유튜버에게도 시기하는 사람은 분명 있더군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이제는 납득합니다. 여러 일들을 살면서 겪다보니 이제는 이해하려하지 말자로 생각하며, 이걸 터득하는데 제 인생 22년이 걸렸습니다.
뭐.. 좋았던 점은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 일러주고 알려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게임을 해서 좋았던 점은 저에게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의외일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게임 유튜버'가 저에겐 더 맞는 수식어라 봐요.
그저 내가 가진 지식/정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는 기쁨이자 즐거움이였습니다. 아마 강의를 한다는 것이 적성에 잘 맞을 수도 있겠네요.
내가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고, 인정받은 것을 강의로 돌려주고, 유튜브로는 여기서 수익이 창출되니 아주 선순환이였죠.
사실 사람의 기쁨이라는 게 거창하거나 막대한 부에서 온다고 믿지 않아요. 그게 어디서 오냐라고 하면... 저는 잘 모르겠네요.
행복이란 추상적 정의를 주구절절 강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무언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저에게는 큰 가치로 느껴지더라구요.
뭐 그러다가는 군대를 가서 활동을 접어야했지만 말이죠. 저는 군대야 뭐... 좋습니다. 전문하사라는 것도 신청을 했었지만 말이죠. 군인으로써 국가의 부품으로 수단으로 도구로 살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명예를 취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가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 일이라는게 쉽지 않더군요.
뭐.. 그렇게 전역하고 학교에 복학하니 여기도 뭐 인간 사회가 그렇듯 제 눈에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더군요. 그치만 제가 "대학의 현실"이니 하는 주제로 강의하러는 건 아니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유튜브라는 게 결국 콘텐츠 플랫폼 아닙니까. 플랫폼은 순환입니다. 언젠가 다시 잘 될 수도 있는거에요.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데 컨텐츠를 생산해서 순환시켜야합니다.
이게 이론이에요. 그러나 실상은 많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주제를 좋아해요. 그렇게 자극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유튜버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다지 자극적인 컨텐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매우 지양하는 보수적인 성향을 띄고있습니다.
자극적이며 타인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득을 취하면 그것으로 언젠가 패망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유튜브를 할 인물이 아니죠.
그런데 또 사람이라는게 욕망의 짐승 아닙니까? 저도 오래 유튜브를 하다보면 가끔은 수익에 집착하게되는 제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이게 잘못된게 아닌데 이걸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거죠.
그치만 수익에 집착한다면 제가 지향하는 컨텐츠는 뽑아낼 수 없습니다. 그러먼 채널의 정체성도 한 번에 사라질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정체성을 잃은 채널은 재기하는 것부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일을 하더라도 성과가 당장 보이지않는 일을 하신다면.. 무엇보다도 제가 저에게 하는 당부는 아래와 같아요.
1. 최고가 아니더라도 잘하면서 좋아하는 것으로 해라. 2. 무엇이던 한 번 시작하게되면 다시는 돌릴 수 없다. 3. 포기는 원점이 아니라 손해이다. 4. 그 일이 하고싶다면 그건 꼭 해야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뭐...... 트린다미어 강의 영상을 상대법 영상을 많이 올리고싶은데 어렵습니다. 언젠가 돈 많이 벌면 유튜브 취미로 계속 하겠습니다. 그러나 돈이 벌리기 전까지는 기다려주세요.
지방사는 소시민이라 가진것도 잃을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가진 게 시간인데 이 시간 잠시만 내어주시면 곧 오겠습니다.
트린장로
내 능력으로 평생 일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유튜브는 장기간 접어야할 듯 합니다.
지금은 제 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게임 채널은 이제 더이상은 함께 운용할 사람도 없거니와 저 혼자서 편집 할 시간을 내기도 참 어렵에요. 가끔 주말에 생방송만 키겠습니다.
편집자를 구하는 것도 돈이 많이 나갑니다.
사실 돈보다도 함께 할 사람 구하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채널 성장이 빠르다면, 투자 가치가 있겠으나 그 반대에 사람을 쓰는 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니깐요.
저는 생방송에서 간혹 말씀드리듯 sw 개발 쪽으로 일을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이 뿐만 아니라, 9월부터는 이와 다른 일도 병행하며 수행하게 됩니다.
사실 바쁜 건 핑계일 수 있죠. 사실 본심은 이러합니다.
이 채널을 운영하여도 늘지않는 실적은 '나는 유튜버와는 거리가 멀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이 채널도 사업으로 수익이 벌린다면 포기하지 않겠죠.
본심은 '돈이 안되니 투자를 못하겠어'가 맞는 듯 합니다.
저같은 유튜버야 이미 시장에 널렸습니다. 저보다 재밌는 채널은 뒤로가기 버튼만 눌러도 이미 지천에 깔려있죠. 이게 유튜버로써 제 능력의 한계입니다.
그래도 즐기고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긴 글을 읽는 분들께 5년 간 채널을 운영하며 얻은 교훈 정도만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유튜브는 "하고 싶은 일" 이였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처음 성과가 나올 때에는 기뻤죠. 어머니께 수익 창출을 도와달라며 19살에 부탁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생 그리고 순수할 때에는 그저 몇 안 되는 돈이더라도 내가 스스로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었다는 것이.. 그저 좋았습니다. 그저.
채널도 열심히 하니 성과도 나오고 기뻤죠. 즐거웠습니다. 음.. 좋아서 할 수 있었다가 맞는 것 같아요. 비유하면 연애같은거죠. 식기 전까지는 연료가 없어도 활활 타오릅니다. 그러나 그 연료가 나인 줄도 모른채 말이죠.
그리고 이 활동을 하면서 좋으나 싫으나 겪게 되는 좋은 일이나 안좋은 일도 꽤 많았습니다. 1만명도 안되는 유튜버에게도 시기하는 사람은 분명 있더군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이제는 납득합니다. 여러 일들을 살면서 겪다보니 이제는 이해하려하지 말자로 생각하며, 이걸 터득하는데 제 인생 22년이 걸렸습니다.
뭐.. 좋았던 점은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 일러주고 알려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게임을 해서 좋았던 점은 저에게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의외일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게임 유튜버'가 저에겐 더 맞는 수식어라 봐요.
그저 내가 가진 지식/정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는 기쁨이자 즐거움이였습니다. 아마 강의를 한다는 것이 적성에 잘 맞을 수도 있겠네요.
내가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고, 인정받은 것을 강의로 돌려주고, 유튜브로는 여기서 수익이 창출되니 아주 선순환이였죠.
사실 사람의 기쁨이라는 게 거창하거나 막대한 부에서 온다고 믿지 않아요. 그게 어디서 오냐라고 하면... 저는 잘 모르겠네요.
행복이란 추상적 정의를 주구절절 강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무언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저에게는 큰 가치로 느껴지더라구요.
뭐 그러다가는 군대를 가서 활동을 접어야했지만 말이죠.
저는 군대야 뭐... 좋습니다. 전문하사라는 것도 신청을 했었지만 말이죠. 군인으로써 국가의 부품으로 수단으로 도구로 살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명예를 취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가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 일이라는게 쉽지 않더군요.
뭐.. 그렇게 전역하고 학교에 복학하니 여기도 뭐 인간 사회가 그렇듯 제 눈에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더군요. 그치만 제가 "대학의 현실"이니 하는 주제로 강의하러는 건 아니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유튜브라는 게 결국 콘텐츠 플랫폼 아닙니까.
플랫폼은 순환입니다. 언젠가 다시 잘 될 수도 있는거에요.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데 컨텐츠를 생산해서 순환시켜야합니다.
이게 이론이에요. 그러나 실상은 많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주제를 좋아해요.
그렇게 자극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유튜버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다지 자극적인 컨텐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매우 지양하는 보수적인 성향을 띄고있습니다.
자극적이며 타인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득을 취하면 그것으로 언젠가 패망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유튜브를 할 인물이 아니죠.
그런데 또 사람이라는게 욕망의 짐승 아닙니까? 저도 오래 유튜브를 하다보면 가끔은 수익에 집착하게되는 제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이게 잘못된게 아닌데 이걸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거죠.
그치만 수익에 집착한다면 제가 지향하는 컨텐츠는 뽑아낼 수 없습니다. 그러먼 채널의 정체성도 한 번에 사라질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정체성을 잃은 채널은 재기하는 것부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일을 하더라도 성과가 당장 보이지않는 일을 하신다면.. 무엇보다도 제가 저에게 하는 당부는 아래와 같아요.
1. 최고가 아니더라도 잘하면서 좋아하는 것으로 해라.
2. 무엇이던 한 번 시작하게되면 다시는 돌릴 수 없다.
3. 포기는 원점이 아니라 손해이다.
4. 그 일이 하고싶다면 그건 꼭 해야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뭐...... 트린다미어 강의 영상을 상대법 영상을 많이 올리고싶은데 어렵습니다.
언젠가 돈 많이 벌면 유튜브 취미로 계속 하겠습니다. 그러나 돈이 벌리기 전까지는 기다려주세요.
지방사는 소시민이라 가진것도 잃을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가진 게 시간인데 이 시간 잠시만 내어주시면 곧 오겠습니다.
1 year ago | [YT]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