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신문

[2024/11/25] 이번 주 대학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돌아온 『대학신문』입니다🙌

벌써 11월의 끝자락이라니. 과제도 다 못했는데 기말고사의 압박감까지 스멀스멀 느껴지는 건 저뿐인가요? 😂 바빠도 세상 돌아가는 것은 알아야 하니까, 저희가 독자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학내외 핵심 이슈만 깔끔하게 정리해 돌아왔답니다! 😎

이번 주 『대학신문』은 총학 당선인 인터뷰🏫, 안전한 보행 환경🚶‍♂️, 동덕여대 시위🪧, 추성아 큐레이터 인터뷰🎨, 샤로수길 특집 영상📽️ 등 다양한 주제로 지면을 가득 채워 돌아왔습니다.

1. 「Signal」이 소통으로 그려 나갈 학생사회의 가능성은🏫
제64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 결과 선거운동본부 「Signal」이 당선돼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지난 20일, 융합관(75동) 대학신문사에서 「Signal」 김민규 총학생회장 당선인(조선해양공학과·21)과 김보희 부총학생회장 당선인(식물생산과학부·21)을 만나 그들이 그려나갈 학생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어요!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96

2. 배리어프리 보장한다지만… 여전히 부족한 학내 시스템⚠️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인문사회계멀티미디어강의동(83동)의 승강기 공사가 별도의 사전 안내 없이 시작하면서 장애학생이 강의실 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했어요. 6층에 달하는 건물에 공사 중인 승강기 외에 별도의 승강기도 존재하지 않아, 계단을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학생이 수업 중인 강의실에 접근할 수 없었던 것인데요. 그러나 장애학생은 자신의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해 스스로 나서야만 했습니다. 학내 배리어프리, 언제쯤 보장될 수 있을까요?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95

3. 보행이 안전한 캠퍼스를 향해🚶‍♂️
지난 8월 교통안전법 개정안 시행으로 캠퍼스 내 도로가 ‘단지 내 도로’로 규정되면서 캠퍼스 내 보행자 안전에 대한 대학의 책임이 커졌는데요. 그럼에도 지난 9월 26일 자연대(500동) 앞 순환도로에서 보행자와 오토바이 간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캠퍼스 내 안전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태예요. 이에 2024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중앙집행위원회 복지국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학교 보도환경총조사’(보도환경총조사)를 시행했고, 캠퍼스 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응에 나섰어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해 보세요!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94

4. 민주 동덕‘여대’이고 싶은 이들의 외침🪧
지난 19일(화), 기자가 방문한 동덕여대 캠퍼스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재학생들의 시위와 학교 점거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어요. 캠퍼스 곳곳에는 근조화환과 함께 ‘남녀공학 전환 반대’를 요구하는 대자보가 내걸렸고, 시멘트 바닥과 건물 외벽에는 빨간 래커로 쓴 문구들이 남아 있었는데요. 학생들이 행동에 나선 배경은 무엇이었을까요?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12

5. 관객과 미술 작품의 첫 만남을 설계하는 큐레이터🎨
미술품 전시 기획부터 미술 감상 구독 플랫폼 운영까지, 작품과 관객을 잇는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는 예술가가 있어요. 바로 추성아 큐레이터입니다! 추 큐레이터는 2017년부터 미술관을 비롯한 다양한 미술 공간을 무대로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를 다수 기획해 왔어요. 지난 15일(금) 추 큐레이터를 만나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들어 봤어요.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16

6. 사설
✅ 1년 만에 돌아온 총학 「Signal」에 기대한다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03
✅ 미등록 이주 아동의 교육권 보호 위해 안정적 체류권 보장해야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04

7. 다시, 샤로수길: 특색을 찾아서📽️
서울대 인근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은 샤로수길. 상권은 꾸준히 팽창하지만, 특색을 잃어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샤로수길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 왔을까요? 그리고 관공서는 어떻게 하면 젠트리피케이션을 완화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https://youtu.be/lSg6bKy2FJk

8. 만평🖌
불철주야 윤프로

🔍 『대학신문』 독자 이벤트의 야심작, ‘이번 호 퀴즈’ 참여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겠죠! 기사 곳곳에 숨은 정답을 찾아 ‘2105호 퀴즈’에도 도전해 보세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보내 드린답니다~ 퀴즈 응모 링크는 여기에 있어요 👉🏻 forms.gle/g5KgwocRDqv1jBp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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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사진1=수험생에게 전한 힘찬 응원. 사진2=만평. 사진3=이번 호 퀴즈.

10 months ago (edited)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