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해봤다는 사례는 종종 보이지만 직접 해보기엔 심리적으로 좀 불안한 방법인데, 이렇게 자세히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영상은 좋은 자료가 될 거 같습니다.
2 years ago | 1
제가 워낙 더티해리의 빅팬이라 m29관련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 아주 기쁩니다. 추후 레뷰하실 때 비교분이 필요하시다면 제 8인치 쥬피터 피니시와 m629 6인치, 코쿠사이의 4인치 풀메탈 모델을 리뷰용으로 제공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2 years ago | 1
모델건하우스님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수집을 하셨을까 합니다. 저도 에어소프트 쪽에 취미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겨우 라이플에 피스톨 하나가 전부거든요. 부럽습니다!
2 years ago | 2
좋은정보네요. ^^ 말씀하신 모델건 구입기 영상도 꼭 좀 부탁드립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2 years ago | 1
제생각에는 이번 경우 운이 좋으셨던것같음. 이정도로 세관이 약해졌다면 나도 홍콩서 다나카 모델건 주문해볼까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 years ago | 0
물론 지금은 칼라파트 장착이 의무니 지켜야 하지만 솔직히 칼라파트는 실효성이 없다고 봅니다 실총 총구에 붙이거나 아예 실총 자체를 도색해 위장하는 식으로 악용될 수도 있고, 요즘은 생산 단계에서 부터 알록달록하게 칠해져서 나오는 실총도 꽤 나오더라고요
2 years ago | 0
90년도 초에 c96, m1911 캡타입 발화모델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직접조립하는 방식이였고 발화캡을 탄피에 넣을때 쓰는 연장?도 있었죠 칼라파트는 없던때라 문제는 내구성이 영 꽝이라 약실안에 격발용 못? 같은게 있었는데 워낙 잘부려지고 고장나면 부품이 없어서 거의 수제작으로 만들어야하는 ㅎㅎ 지금은 그보단 좋겠지만요 추억이네요
2 years ago | 0
ModelGun House
지난달 하순 일본 여행 중 구입한 모델건을 도쿄에서 국제우편으로 부쳤는데 통관이 돼서 엊그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에서 모델건 사서 부치기’에 성공했습니다.
통관된 모델건은 다나카 웍스의 Smith& Wesson M29 발화식 리볼버입니다. 영화 ‘더티 해리’에서 깡패 같은 경찰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범죄자들을 응징할 때 쓰는 정말 ‘무식하게 큰’ 리볼버죠. 흔히 44매그넘 권총이라고도 불리는 그 총인데요 국내에 개스건은 있지만 모델건 M29을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죠.
이게 아키하바라에 있는 ‘TamTam Hobby Shop’ 에서 할인 판매하고 있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메탈은 아니지만 금속분말이 섞인 헤비웨이트 제여서 상당히 묵직하고 디테일도 끝내 주네요.
일본 모델건이나 에어소프트 건들은 기본적으로 칼라 파트가 안 붙어 있습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다간 인천공항세관에서 걸리구요, 본인이 현지에서 우편으로 부칠 때도 그냥 발송했다간 통관 안됩니다.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미리 준비해간 칼라 파트를 일본 현지에서 모델건에 접착한 뒤 국제 우편으로 부치는 겁니다. (모델건 산 걸 들고 귀국 비행기 타고 들어오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인천공항에 아마 약간의 비상이 걸릴걸요 ㅎ ㅎ 피곤한 귀국길이 더 피곤해질까봐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모델건을 사서 호텔 룸 안에서 칼라 파트 붙이고, 택배 포장하고 운송장 쓰는 모습과 한국에서 받아본 장면 등을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모델건을 외국에서 한국으로 어떻게 부치면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조만간 영상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2 years ago (edited) | [YT] |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