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하는 김머슬

헬스를 시작하면 분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을 드리면
분할은 근육의 회복과 피로도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동 부위를 나누고 묶는 방법을 말합니다.

전신을 몇 부위로 나눌지에 따라
무분할부터 2,3,4,5분할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전신을 상체와 하체 2부위로 나누면 2분할,
가슴, 등, 어깨, 팔, 하체로 나누면 5분할이 됩니다.

그런데 헬스를 처음 시작하면서
4분할이나 5분할로 운동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이렇게 운동하는 것이 재밌고
운동이 잘된다고 느낀다면 말릴 수는 없겠지만
공룡 유전자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4-5분할 운동은 노가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크 볼륨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크 볼륨 : 운동하는 부위에 제대로
자극은 주지 못하고 피로감만 생기는 불필요한 운동

이러한 정크 볼륨의 가장 큰 문제는
나는 분명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몸의 성장하지 않아 현타가 크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부상을 당할 확률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은
무분할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분할은 운동해야 할 부위가 많아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와 같은
복합관절운동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큼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에
운동신경 발달과 기초체력 향상에도 유리합니다.

다만 초보자들의 경우 복합관절운동 시
복압을 제대로 잡지 못해
허리 부상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프팅 벨트를 제대로 착용하시고
복압을 인지하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올바른 리프팅 벨트 착용법은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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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