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양 (Electron Sheep Official)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매장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아주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저를 포함해 종범, 류지, 솔기로 이루어진 전자양 4남매는, 그동안 매장에서 파는 맛있는 한 끼 식사처럼 한 번만 들어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

패티를 굽는 뜨거운 그릴 앞에서, 감자가 바삭하게 튀겨지는 기름 냄새 가득한 주방에서도, 바쁜 손님 응대와 케찹 얼룩으로 더러워진 유니폼을 빨아가면서도 음악에 대한 꿈만큼은 잊지 않고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진심이 차곡차곡 모여 나온 결실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드디어 그 오랜 시간의 정성과 고민이 담긴 노래 <해피밀> 이 완성되어 발매됩니다.

<해피밀> 은 우리가 매일 손님들에게 건넸던 한끼 식사의 행복처럼,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신나는 비트에 담아 뒤섞어 만든 마법 같은 곡이에요. 듣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채워주는 노래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발매 후 다음날인 22일 토요일 <해피밀> 발매 기념으로 평소 운영하던 식당 업무를 잠시 멈추고 단 하루!! 팝업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이 특별한 행사는 사전 구비하신 티켓으로만 입장 가능하며, 미리 공지된 주문서에 적어주신 메뉴 한세트를 드릴 거에요. 짧은 시간이지만, 팬분들과 손님들께 특별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4명이 엄선한 메뉴와 노래들로 여러분에게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눈과 귀와 허기진 배까지 꽉꽉 채워드릴게요. (특별 제작 한정 굿즈도 있다는 사실도 살짝 말씀 드릴게요)


다가올 겨울,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잠시 온기를 전해줄 노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의 마음을 가볍게 덮어주는 작은 행복. 그게 바로 전자양의 <해피밀> 입니다.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께 이 노래처럼 따뜻함을 드리는 공간과 시간을 드릴 수있다 약속 드리며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전자양 4남매가 되기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약속 드리며 따뜻한 해피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너와 나만의...” 뭐라고?


매장 총괄 매니져 (general manager)
- 유정목 올림



ps.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1 month ago | [Y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