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 대구MBC ‘만나보니’ (인터넷 news)
방송채널 : 대구MBC 유튜브, 네이버, 다음 및 대구MBC NEWS 방송(유동적)
구독자 수 : 네이버 (120만), 대구MBC 유튜브 (26만), @dgmbcnews11@DGMBCpro@dgmbcnews 인터뷰 대상 : 박한우 교수님
제작 방식 :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대담 형식
담당 기자 : 마승락
촬영 장소 : 영남대학교
촬영 일시 : 11월 21일, 오후 2시
<질문>
Q. 연세대 사태를 어떻게 보셨는지, 교육 현장에서 감지된 변화가 있었다면?
Q. 지금 대학가에 퍼져 있는 AI 기반 과제 대행 문제,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로 심각하다고 느끼십니까?
Q. 현행 평가 방식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무엇이며, AI 시대 대학이 채택해야 할 새로운 평가 방식은?
Q. 학생이 AI 도움을 0%로 쓰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AI 활용과 ‘학생 고유 역량’ 사이 경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AI 시대에도 무너뜨릴 수 없는 ‘교육의 본질’이 있다면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______박한우교수 답변
Q1. 연세대 사태를 어떻게 보셨는지, 교육 현장에서 감지된 변화가 있다면?
A.
저는 연세대 사태를 “학생의 일탈” 문제가 아니라, AI 시대에 교육과 평가 구조가 더 이상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증상으로 봅니다.
제가 최근 칼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ccPTW 시대예요.
즉, 컴퓨터와 인간이 함께 놀이하고(Play), 생각하고(Think), 만드는(Work) 구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speaks.kr)
최근 학술연구에서도 나와 있듯이,
Campbell, S.W., Ellison, N.B., & Ross, M.Q. (2025). Extending the self through AI-mediated communication: functional, ontological, and anthropomorphic extensions. Communication and Change, 1(3), 1-16.
AI는 단순한 “메시지 중계자”가 아니라 **인간의 ‘자기(Self)’를 확장하는 매개자(AI-MC)**로 움직입니다.
• 기능적 확장(도구로서 확장)
• 존재론적 확장(‘나’를 더 ‘나다운 존재’로 보이게 함)
• 인류형 확장(작은 동료처럼 내가 대신하는 존재)
즉 학생들은 지금 자기 사고·표현·창작을 AI와 공동 생산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
대학의 평가 방식은 여전히
• 혼자,
• 외부 도움 없이,
• 오직 인간 능력만으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20세기 인간중심 평가 모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학생의 생활세계는 AI 중심으로 완전히 달라졌는데, 평가 시스템은 예전 방식이니 충돌이 생기는 거죠.
연세대 사태는 그 충돌이 드러난 하나의 사건일 뿐이라고 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2. 대학 내 AI 기반 과제 대행 문제, 실제로 얼마나 심각하다고 느끼십니까?
A.
저는 이 문제를 “심각하다/아니다”로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 이미 구조적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AI는 단순히 초안을 대신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연구에서 말하듯이 **‘나를 확장시키는 존재’**로 경험되기 때문입니다.
• 내 언어를 다듬어 주고(기능적)
• 나답게 보이도록 조율해 주고(존재론적)
• 심지어 나 대신 말하는 작은 행위자처럼 작동하기도 하고(인류형)
학생들은 AI를 이런 “확장된 자기(self-extension)”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과제 초안을 AI가 만드는 것을 “부정행위”로 생각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뭅니다.
또 대학이 내는 과제가 대부분
AI가 가장 잘하는 유형의 과제(요약, 정리, 구조화)
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학생 입장에서는 AI 사용이 너무 자연스러운 선택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도덕성이나 단속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건 평가 구조가 현실을 못 따라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에요.
즉, 문제는 학생이 아니라 시스템이 낡았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3. 현행 평가 방식의 문제와 AI 시대의 새로운 평가 방향은?
A.
현재 평가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인간만의 능력을 전제로 설계된, ‘인간 중심(Human-centered)’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하버드를 포함한 많은 대학들은
“AI가 발전해도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는 대체 불가능하다”
는 전제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 창의적 문제 해결
• 윤리적 판단
• 비판적 사고
• 논리적 구성
같은 인간 고유 능력을 평가 핵심으로 삼습니다.
저는 이 접근이 너무 인간 중심적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AI는 연구에서 말하듯
“메시지를 수정하고, 증강하고, 생성해주는 자기 확장 장치”로 기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의 사고와 표현은 이미 **AI와 공동 생산(co-production)**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봅니다.
🔥 핵심 차이
• 하버드식 모델:
“AI 시대에도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까?”
• 박한우 모델:
“AI 시대에는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AI와 함께 확장된다.
그러므로 평가도 인간 중심이 아니라
인간-AI 공진화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그리고 저는 이를 위해 두 가지 새로운 평가 방향을 제안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① 셀프 트래킹(Self-Tracking) 기반 평가
학생이
• 어떻게 문제를 탐색했고
• 어떤 질문을 했고
• AI와 어떻게 상호작용했고
• 어떻게 수정하고 재시도했는지
이런 학습 과정 전체를 데이터로 추적해 평가합니다.
이는 AI-MC 연구에서 말하는
“자기 확장 경험의 과정적 측정”과도 딱 맞아떨어집니다.
(기능적·존재론적·인류형 확장 모두 과정 속에서 드러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탈중앙화 평가(Decentralized Assessment)
전통적으로 교수 한 명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휴먼 시대에는
• AI,
• 동료 학습자,
• 외부 전문가,
• 그리고 학생 본인까지
여러 주체가 평가에 참여해야 합니다.
즉, 평가의 중심을 “인간 교수 → 다주체”로 옮기는 구조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4. AI 활용과 학생 고유 역량의 경계는 어떻게 보아야 하나?
A.
이제 “AI 도움 0%”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세계는 이미 존재하지 않아요.
또 연구에서 보듯,
AI는 이미 학생의 자기 표현을
• 기능적으로
• 존재론적으로
• 인류형으로
확장시키는 매체입니다.
즉, 학생의 ‘고유 역량’이라는 개념 자체가
기존 인간중심 패러다임에서 나온 말입니다.
앞으로는 고유 역량보다
확장된 역량(extended ability),
즉 AI와 협업하면서
학생이 어떤 판단과 선택을 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세 가지 원칙을 제안합니다.
1. 공개(Disclosure) – AI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밝힌다
2. 비판적 개입(Critical engagement) – 그대로 복붙은 0점, 비판·수정·재구성이 핵심
3. 책임(Responsibility) – 최종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학생 본인에게 있다
이 세 가지가 충족되면,
AI 활용은 금지할 게 아니라 하나의 역량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5. AI 시대에도 무너지지 않는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
A.
하버드식 관점은
“AI 시대에도 인간 고유의 창의성은 남는다”
는 인간 중심 철학을 유지합니다.
저는 조금 다릅니다.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어떤 인간을 만들 것인가”보다
“인간과 AI가 어떤 존재로 함께 진화할 것인가”**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한 AI-MC 연구처럼
AI는 이미 우리의
• 언어
• 정체성
• 표현 방식
• 인간관계
까지 깊게 관여하며 자기(Self)의 구성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 교육의 본질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 AI와 협력하는 능력
• 데이터 기반 자기성찰(Self-tracking)
• 비인간 존재와의 공존 윤리
• 인간-기계 상호작용 감각
즉, 포스트/트랜스 휴먼 시대의 존재론적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입니다.
AI가 지식을 대신 전달하는 시대라면,
대학은 학생들에게
AI와 함께 확장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박한우교수TV- 빅로컬빅펄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구MBC 인터뷰 요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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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상 : 박한우 교수님
제작 방식 :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대담 형식
담당 기자 : 마승락
촬영 장소 : 영남대학교
촬영 일시 : 11월 21일, 오후 2시
<질문>
Q. 연세대 사태를 어떻게 보셨는지, 교육 현장에서 감지된 변화가 있었다면?
Q. 지금 대학가에 퍼져 있는 AI 기반 과제 대행 문제,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로 심각하다고 느끼십니까?
Q. 현행 평가 방식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무엇이며, AI 시대 대학이 채택해야 할 새로운 평가 방식은?
Q. 학생이 AI 도움을 0%로 쓰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AI 활용과 ‘학생 고유 역량’ 사이 경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AI 시대에도 무너뜨릴 수 없는 ‘교육의 본질’이 있다면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______박한우교수 답변
Q1. 연세대 사태를 어떻게 보셨는지, 교육 현장에서 감지된 변화가 있다면?
A.
저는 연세대 사태를 “학생의 일탈” 문제가 아니라, AI 시대에 교육과 평가 구조가 더 이상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증상으로 봅니다.
제가 최근 칼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ccPTW 시대예요.
즉, 컴퓨터와 인간이 함께 놀이하고(Play), 생각하고(Think), 만드는(Work) 구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speaks.kr)
최근 학술연구에서도 나와 있듯이,
Campbell, S.W., Ellison, N.B., & Ross, M.Q. (2025). Extending the self through AI-mediated communication: functional, ontological, and anthropomorphic extensions. Communication and Change, 1(3), 1-16.
AI는 단순한 “메시지 중계자”가 아니라 **인간의 ‘자기(Self)’를 확장하는 매개자(AI-MC)**로 움직입니다.
• 기능적 확장(도구로서 확장)
• 존재론적 확장(‘나’를 더 ‘나다운 존재’로 보이게 함)
• 인류형 확장(작은 동료처럼 내가 대신하는 존재)
즉 학생들은 지금 자기 사고·표현·창작을 AI와 공동 생산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
대학의 평가 방식은 여전히
• 혼자,
• 외부 도움 없이,
• 오직 인간 능력만으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20세기 인간중심 평가 모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학생의 생활세계는 AI 중심으로 완전히 달라졌는데, 평가 시스템은 예전 방식이니 충돌이 생기는 거죠.
연세대 사태는 그 충돌이 드러난 하나의 사건일 뿐이라고 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2. 대학 내 AI 기반 과제 대행 문제, 실제로 얼마나 심각하다고 느끼십니까?
A.
저는 이 문제를 “심각하다/아니다”로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 이미 구조적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AI는 단순히 초안을 대신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연구에서 말하듯이 **‘나를 확장시키는 존재’**로 경험되기 때문입니다.
• 내 언어를 다듬어 주고(기능적)
• 나답게 보이도록 조율해 주고(존재론적)
• 심지어 나 대신 말하는 작은 행위자처럼 작동하기도 하고(인류형)
학생들은 AI를 이런 “확장된 자기(self-extension)”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과제 초안을 AI가 만드는 것을 “부정행위”로 생각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뭅니다.
또 대학이 내는 과제가 대부분
AI가 가장 잘하는 유형의 과제(요약, 정리, 구조화)
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학생 입장에서는 AI 사용이 너무 자연스러운 선택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도덕성이나 단속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건 평가 구조가 현실을 못 따라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에요.
즉, 문제는 학생이 아니라 시스템이 낡았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3. 현행 평가 방식의 문제와 AI 시대의 새로운 평가 방향은?
A.
현재 평가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인간만의 능력을 전제로 설계된, ‘인간 중심(Human-centered)’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하버드를 포함한 많은 대학들은
“AI가 발전해도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는 대체 불가능하다”
는 전제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 창의적 문제 해결
• 윤리적 판단
• 비판적 사고
• 논리적 구성
같은 인간 고유 능력을 평가 핵심으로 삼습니다.
저는 이 접근이 너무 인간 중심적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AI는 연구에서 말하듯
“메시지를 수정하고, 증강하고, 생성해주는 자기 확장 장치”로 기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의 사고와 표현은 이미 **AI와 공동 생산(co-production)**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봅니다.
🔥 핵심 차이
• 하버드식 모델:
“AI 시대에도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까?”
• 박한우 모델:
“AI 시대에는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AI와 함께 확장된다.
그러므로 평가도 인간 중심이 아니라
인간-AI 공진화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그리고 저는 이를 위해 두 가지 새로운 평가 방향을 제안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① 셀프 트래킹(Self-Tracking) 기반 평가
학생이
• 어떻게 문제를 탐색했고
• 어떤 질문을 했고
• AI와 어떻게 상호작용했고
• 어떻게 수정하고 재시도했는지
이런 학습 과정 전체를 데이터로 추적해 평가합니다.
이는 AI-MC 연구에서 말하는
“자기 확장 경험의 과정적 측정”과도 딱 맞아떨어집니다.
(기능적·존재론적·인류형 확장 모두 과정 속에서 드러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탈중앙화 평가(Decentralized Assessment)
전통적으로 교수 한 명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휴먼 시대에는
• AI,
• 동료 학습자,
• 외부 전문가,
• 그리고 학생 본인까지
여러 주체가 평가에 참여해야 합니다.
즉, 평가의 중심을 “인간 교수 → 다주체”로 옮기는 구조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4. AI 활용과 학생 고유 역량의 경계는 어떻게 보아야 하나?
A.
이제 “AI 도움 0%”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세계는 이미 존재하지 않아요.
또 연구에서 보듯,
AI는 이미 학생의 자기 표현을
• 기능적으로
• 존재론적으로
• 인류형으로
확장시키는 매체입니다.
즉, 학생의 ‘고유 역량’이라는 개념 자체가
기존 인간중심 패러다임에서 나온 말입니다.
앞으로는 고유 역량보다
확장된 역량(extended ability),
즉 AI와 협업하면서
학생이 어떤 판단과 선택을 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세 가지 원칙을 제안합니다.
1. 공개(Disclosure) – AI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밝힌다
2. 비판적 개입(Critical engagement) – 그대로 복붙은 0점, 비판·수정·재구성이 핵심
3. 책임(Responsibility) – 최종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학생 본인에게 있다
이 세 가지가 충족되면,
AI 활용은 금지할 게 아니라 하나의 역량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5. AI 시대에도 무너지지 않는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
A.
하버드식 관점은
“AI 시대에도 인간 고유의 창의성은 남는다”
는 인간 중심 철학을 유지합니다.
저는 조금 다릅니다.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어떤 인간을 만들 것인가”보다
“인간과 AI가 어떤 존재로 함께 진화할 것인가”**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한 AI-MC 연구처럼
AI는 이미 우리의
• 언어
• 정체성
• 표현 방식
• 인간관계
까지 깊게 관여하며 자기(Self)의 구성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 교육의 본질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 AI와 협력하는 능력
• 데이터 기반 자기성찰(Self-tracking)
• 비인간 존재와의 공존 윤리
• 인간-기계 상호작용 감각
즉, 포스트/트랜스 휴먼 시대의 존재론적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입니다.
AI가 지식을 대신 전달하는 시대라면,
대학은 학생들에게
AI와 함께 확장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4 weeks ago | [Y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