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님, 안녕하신지요? 몇년전 우연히 본 영상에서 복동이님을 뵌적이 있고 그때 시간이 훨씬 지난지도 모르고 댓글을 남겼는데 귀한 화장품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너무나 놀라고 감사했지요. 지난 모든 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복동이님의 순수함에 빠졌지요. 요즘같은 세상에 이렇게 맑고 천진한 분도 계시구나하고요. 저의 개인 사정 때문에 계속 이어지지 않았으나 가끔 유튜브를 대할 때 새로운 영상 없나~하고 버릇처럼 찾아봤는데 5개월 이후 없는걸보고 은근 걱정이 되네요. 다시 영상에서 만나길 기다릴께요. 건강하세요~^^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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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겨울의 혹독한 추위가 지나간다.
찬바람에 움츠렸던 날들도
어느덧 끝자락에 서 있다.
긴긴 어둠을 견디고, 얼어붙은 대지를 딛고,
우리는 다시금 따뜻한 봄을 향해 나아간다.
거센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이 시대를 맞이하며,
더 단단해지고,
더 강해진 자신을 발견한다.
봄은 단순한 계절이 아니라,
이겨낸 자들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희망이다.
자유의 물결이 하늘에 닿기를,
따스한 햇살이 온 세상을 감싸기를.
봄의 온기가 차가운 세상 속에도 퍼져,
모든 이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이 땅의 자식을 품은
주부로서,
엄마로서,
한갑이 지난 나이로,
조국의 희망의 노래를 불러본다.
거친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긴 겨울을 이겨낸 꽃봉오리처럼,
우리의 삶도, 우리의 미래도
더 강하고 단단해지기를 바라며.
자유롭고 희망찬 노래가
푸른 하늘을 가득 채우고,
평화의 울림이 온 세상을 감싸기를.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더 따뜻하고, 더 밝고, 더 행복하기를.
엄마의 마음으로,
한 줌의 기도로,
오늘도 조용히
희망의 노래를 불러본다.
행복을 만드는여자
복덩이
7 month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