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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신고하고 포상금 220만원 받는 방법

오토바이 불법 운행을 겨냥한 ‘전 국민 신고 시스템’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공익 제보단’ 제도 덕분인데요. 시민들이 직접 범법 오토바이의 법규 위반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구조라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년만 해도 약 5천 명이 참여했고, 신고 누적 건수는 무려 74만 건을 넘어섰다 하죠.

모집은 매년 2월 공단 홈페이지에 월 1회 공고가 뜨며, 선발만 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신고 과정 역시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데요. 얼마 전까지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자동차관리법 위반을 서로 다른 플랫폼에 신고해야 했지만 지금은 안전신문고 하나만 이용하면 돼 훨씬 실용적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포상금 구조도 흥미롭습니다. 헬멧 미착용, 인도 주행 등 기본 위반 신고는 1건당 4천 원, 신호 위반•중앙선 침범 같은 중대 위반은 그 두 배인 8천 원이 지급되죠. 번호판 가림•훼손, 불법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은 건당 6천 원이 책정돼 있어 유형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시기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지급은 매월 실적 제출 후 다음 달 초 입금되며, 신고 자체는 제한 없지만 포상금 지급은 월 최대 20건으로 제한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매 분기마다 우수 활동자 100명을 선정해 1인당 20만 원씩 추가 지급하는 제도도 운영 중인데요.

이를 토대로 단순 계산을 해 보면 포상금은 월 최대 16만 원, 활동 기간 동안 최대 160만 원까지 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수 활동자 포상까지 모두 받는다면 연 최대 220만 원에 도달하는데요. “이 정도면 부업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불법 오토바이를 바로잡는 데 시민의 힘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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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 [YT] |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