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씨미 윤호를 키우는 님에게 힘찬박수를 보냅니다 뭐라고 위로의말을 해야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ㅡㅠ 하늘은 감당할수 있는만큼의 시련을 주신다자너요 님에게 맏겨진 윤호 분명히 하늘의축복이 있을꺼라 믿어봅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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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명깊은 글 감사합니다. 어머님 글과 영상 속 윤호의 웃음과 미소를 보면서 우리 모두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늘 응원드리고 귀여운 윤호를 자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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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어머니 저는 윤호또래 아들을 키우는 윤호 랜선이모예요. 지난 주에 암판정을 받고 아이를 할머니댁에 보내고 여러 검사 받고 있어요.. 윤호어머님이 윤호를 복덩이로 여기시는 거 본받아서 저도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우리 모두 육아 화이팅이예요!! 윤호 부모님도 항상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응원할게요! 우리 윤호 눈 검사도 좋게 나오길 기도할게요^^
5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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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어머님 말씀이 정말 맞는 얘기 같아요. 행복의 기준은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내가 정해야죠. 그 행복의 기준에 맞는 아름답고 소중한 하루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윤호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잘 자랄거예요. 모두가 바라는거니까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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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글 보며 마음이 찡하다가 부라보 마이 라이프 인생아에서 눈물이 왈칵 나네요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엄마 글 보며 엄마 얘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워요♡ 윤호 소식 뿐만 아니라 엄마 얘기도 기다려지나봐요~^^ 아빠 취업도 되시고, 윤호 어린이집도 가도, 좋은소식도 많이 있네요^^ 윤호와 엄마의 스케줄을 보며 엄마 너무 대단하시어요~엄마 체력도 꼭 잘 챙기세요!!! 윤호와 엄마의 시간들이 헛되이 되는건 결코 하나도 없을거예요~!!! 윤호가 엄마 바라보며 웃는 모습보면 부러울때도 있어요~ 눈에서 꿀이 뚝뚝뚝😍 그런 애착은 하루이틀로 쌓인게 아니잖아요~!!!! 우리 윤호 씩씩하게 재활과 어린이집 잘 다닐거라 믿어요♡ 윤호는 사랑받는 아이예요♡ 엄마도 씩씩하게 잘 버티셔요😍😍 윤호 가족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녹내장 검사 결과도 잘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께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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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윤호가 아프건 아프지않건 윤호는 윤호에요~ 남들과 계속 비교를 하다보면 결국 자기 자신만 불행해진답니다.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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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확실히 발달하고 있는 윤호 그런 윤호를 사랑과 정성으로 이꿀어주시는 부모님 그렇기에 점점 더 큰 행복이 가족앞에 있을거라 믿어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서 윤호도 많이 배울거에요. 다운증후군은 사회성도 좋거든요, 가족이 주지 못하는 부분을 발달시켜 줄겁니다. 늘 현명하신 윤호 어머님,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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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군가는 윤호를 보며 부러워할지도 모르고요,, 또 누군가는 윤호네를 보며 간절함을 느낄지도 몰라요,, 모든 건은 상대적이잖아요.. 세상의 모든 번뇌와 고민과 기쁨과 행복이 내 마음에 있다는 말을 저는 믿어요" 600일의 시간 동안 하루도 쉬운 날이 없었겠지만 정말 잘 해왔고, 잘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윤호 눈 검사 아무 일 없기를 바라며,,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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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가서 동갑친구들을 보고 들었던 어머님의 마음이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항상 긍정의힘으로 풀어나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윤호 너무 예뻐요^^ 멀리서 항상 응원할께요 엄마 아빠의 소소한 행복도 놓치지말고 지내시면 좋겠어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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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윤호 또래의 아기를 육아중인데요. 육아를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나날들의 연속입니다. 그렇게 앞만 보며 계속 달려가다 잠시 숨을 고르고 뒤를 돌아보면 우리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컸다 싶더라고요.. 앞만 보면 항상 우리 아기는 천천히 걸으며 크는 느낌인데 다른 아기들은 저만치 뛰어가며 성장하는걸 보면 우리 아기는 언제쯤 저 아이들을 따라잡고 저만큼 크나 싶다가도 뒤를 돌아보면 우리 아이만의 속도로 조금씩 성장해온게 대견스럽습니다. 윤호도 윤호만의 속도로 빠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매일 쉬지 않고 걷는중일겁니다. 1년 전의 윤호 영상들과 지금 영상들을 보면 윤호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만큼 혼자 꼿꼿이 앉아있고 일반식도 편식도 거의 없이 주는대로 열심히 잘받아먹고 서투르지만 자아가 조금씩 생기면서 자신만의 목소리와 말들로 기분과 생각들을 표현하고 있잖아요. 비교해야할건 다른 아이들과 윤호가 아닌 전의 윤호와 지금의 윤호일거 같습니다^^ 앞으로 내년의 윤호는 또 자신만의 속도로 얼마나 성장해있을지 기대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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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 보석같은 윤호를 세상에 낳아줘서 감사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저는 ㅠㅠㅠ 어머니 건강이 걱정이에요ㅠㅠ 집안일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윤호랑 어머니랑 매일매일 행복하길 바래요!! 윤호 어린이집 잘 적응하길 이모가 응원할게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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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어머니, 정말 아기를 키운 다는 것은 하루에도 몇번씩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일인 것 같아요. 매일 마음의 번뇌를 반복하지만 결국 아가가 있어서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가도 엄마가 행복하기를 바랄거예요. 윤호도 엄마가 행복하기만을 너무 바랄 거예요. 힘내봐요ㅋ 파이팅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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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엄마가 어린이집에서 느낀 그 마음이 이해되어 펑펑울었네요.. 누구라고 달랐을까요. 아렸을 그마음, 윤호의 맑고 예쁘고 순수한 눈을 보며 잘 이겨내셨으리라 생각해요. 윤호가 아직 표현을 못한다고 해서 엄마사랑을 모르진 않아요, 애기들 다 알아요. 너무예쁜 우리윤호. 항상 그래왔듯 잘해나가실꺼에요. 힘내요. 진심이에요. 윤호 어린이집 잘 적응하고, 눈 문제없길 기도드릴께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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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윤호아부지 축하드려요 🎉🎉 이제 유노 동생계획도 슬..!?! ㅎㅎ 윤호가 따스하고 인정많은 어린이집에 가게 된 것 같아요 창작동화는 꼭 윤호를 위한 이벤트같아요 진짜 😊 사랑많이 받고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윤호 ㅎㅎ 월수금 오전에는 운동이든 취미생활이든 꼭 윤호어무니만을 위한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꼭꼭 ! 엄마도 마음을 돌 볼 시간이 필요해요 🙏 제가 늘 마음에 새기는, 다짐이 하나 있는데요 - 이미 일어난 상황은 어찌할 수 없지만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 감사할 것인지 불평할 것인지. 그리고 나는 감사를 선택하겠다.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을 때나 두려움과 낙담하는 마음이 들 때 나를 무너트리는 감정에 속지 않도록 '감사' 훈련이 필요한 것 같아요. 늘 도전중입니당 ㅎㅎ 감사가 감사를 부르고 감사를 하면 또 감사한 일들로 채워진대요 😊 윤호어무니도 분명히 알고 계신 것 같아요 ㅎㅎ 윤호네 가정에 감사한 일들이 넘쳐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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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기가 어디있어요 유노는 복덩이가 맞지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거고 행복할거에요~~ 유노와 유노 가족 모두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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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늘 응원해요 제가 아는 다운아가중에 윤호가 제일 빠르고 제일 똑똑하더라구요!그만큼 엄마와 윤호의 피나는 노력이겠지요!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화이팅!!윤호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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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작가님 곧 결혼한다는 기사 봤나여? 윤호도 충분히 보통의 한사람으로 잘 키우실꺼예요…지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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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꽃집아트꽃월드
[다운증후군 윤호] 윤호 가족에게 많은 시작이 생긴 3월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린 추위에도, 설레는 봄이 왔습니다.
오늘부터 윤호는 20개월 아기입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 근황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2월부터 윤호아빠가 출근을 하게 되었고
당직 근무를 하기에
홀로 육아와 재활을 하느라 참 바빴습니다.
그와중에 제가 윤호에게 폐렴이 옮고 장염도 옮아
고생을 많이 했어요.
살이 빠질 정도로 아파보니,
이제 혼자서 윤호를 돌보아야 하기에
체력과 면역력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 요즘,
힘들어도 꾸준히 조금씩 운동을 합니다.
윤호를 재운 뒤 밀린 집안일과 운동을 하고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거의 12시가 넘다보니
골아떨어지기 바빠 근황을 이제서야 씁니다.
윤호는 재활을 많이 다녔어요.
월,금 오후는 대학병원 재활,
화,목 오전은 종합병원 재활,
화요일 오후는 언어센터도 갔고요.
그리고 수요일마다 윤호가 옮겨갈
새로운 재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러 다녔습니다.
3월부터 오전에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윤호는 이제
월,수,금 오전 어린이집,
월,금 오후 대학병원 재활,
화,목 종일 낮병동 재활,
수요일 오후 언어센터를 갑니다.
그렇게 어제 처음 낮병동을 가게 되었어요.
낮병동은 하루 6시간을 병원에 상주하며
당일입원 당일퇴원으로
점심시간과 낮잠시간을 제외하곤
종일 재활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점심시간도 낮잠시간도 짧기에
어릴땐 윤호의 컨디션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하여 안했었어요.
그러나 이젠 일반밥을 먹고 체력도 좋아진데다,
윤호의 몸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 집중 치료가
필요해졌기에 시작해보려 합니다.
어린이집은 화요일부터 가게 되었고
낮병동은 어제부터 가게 되었는데
마음이 참 복잡해졌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들뜬 것도 잠시,
어린이집에서 윤호와 동갑내기 친구들을 보니
마음이 어찌나 아프던지요.
걷고 뛰고 말하며 부모와 의사소통하는 모습에
그간 눌러왔던 마음이 솟아 올라
제 머리를 쿵 쳤습니다.
'윤호도 아프게 태어나지 않았다면
저렇게 뛰고 말하고 다닐텐데'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누가 톡 건드리기만 해도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울먹거리길 일쑤였습니다.
그러다 어젠 낮병동을 다녀왔는데
빡빡한 스케줄로 재활받는 아기, 유아, 학생들을 보며
더 마음이 복잡해져 집에오는길 울어버렸습니다.
'이게 현실인데 왜 난 아직도
욕심을 내려놓지 못해 마음이 아픈걸까'
'한창 뛰고 웃으며 놀 나이인데
난 윤호에게 하기 싫고 힘든 재활을
종일 시켜야하는구나'
'윤호가 유아가 되어도 학생이 되어도
계속 이 생활을 해야하는구나'
'이 생활이 나는 행복한가, 윤호는 행복할까...'
머리론 내려놓아야 한다는걸 알지만
마음이 잘 따라주질 않는다는 것은 참 괴롭습니다.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말이지요.
윤호아빠가 당직을 가고 혼자 윤호를 재운 날 밤,
집안일하며 펑펑 울다 문득 깨달았어요.
'행복을 남들의 기준에 맞추니
내가 불행하게 느껴져 슬퍼지는구나'
다양한 매체로 부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그들의 기준에 맞추려
아둥바둥 따라하게되고
뒤쳐지거나 따라가지 못한다면 속상해집니다.
그런데 그렇게 높아진 기준에 한참 못미치는데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행복의 기준을 자신이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가난하지만 건강하니 행복하다.
나는 몸이 아프지만 여유가 많으니 행복하다.
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나는 취미생활이 즐거워 행복하다 등등
모든게 다 잘되야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정한 몇가지 기준만 잘 되어도 행복하단걸요.
이렇게 나만의 기준을 정해야하는데
남들의 기준만 쳐다보고 욕심내느라
아쉽고 속상했던것 같습니다.
저렇게 윤호가 아프지 않았더라면,
저렇게 자금의 여유가 있었더라면,
저렇게 나의 시간이 있었더라면 등등...
그래서 마음은 당연히 아쉽고 속상하지만
'속상할때는 장점만 생각해보자'며
저만의 기준을 만들기위해
조금씩 생각을 고쳐나가려고요.
이렇게 힘든 운동을 울어가며 재활하는 윤호가
불행하진 않을까 속상했지만,
'재활하며 엄마가 사주지 못하는 많은 장난감을 접하고
다양한 사람과 1대1 상호작용하니 재밌을거야' 라며
생각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윤호의 재활을 챙기느라 일을 못다니기에
늘 노심초사하며 허리띠를 졸라메고
바쁘게 살아 지치고 속상했지만,
'윤호가 아프게 태어나지 않았다면
진작 윤호를 어린이집 보내고 일을 나갔을테니
가장 예쁠 시기를 함께 보내는걸 놓쳤을거야'라며
장점만을 생각하기로요.
이렇게 속상함을 먼저 줄여나가고
나만의 행복 기준을 고민하며 정해나가다보면
윤호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다같이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윤호에게 몇가지 선천적 장애가 있지만
지금껏 건강한 편이었는걸요.
며칠전 600일에 웃으며 사진찍던 그런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걸요.
지금 건강하게 곁에 있는 가족들이
저의 첫번째 행복입니다.
윤호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윤호가 아프게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저의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7월 7일생 윤호는 역시, 저에게 복덩이입니다.
한달을 넘게 공고를 냈는데,
외지라 그런가 장애돌봄선생님께서
아무도 안오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윤호를 혼자 케어하다보니
힘도 부치고 갈수록 늘어나는 지출에
마음이 약해졌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나가는 아이만 보였다하면 눈물흘리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지나다니는 아이들이
다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윤호의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느끼는 이 속상한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아질것 같아요.
어린이집 오티때 모래 공연으로
창작동화를 보여주셨는데,
모자라고 부족한 친구의 이야기더라고요.
알고보니 그 친구는 장애아였습니다.
서로 다른 단점이 있을뿐, 틀리고 모자란 사람은 없다며
장애통합 어린이집의 취지를 말해주셨어요.
새로 입학하는 몇십명의 아이들 중
장애 아이는 윤호 하나다보니
윤호를 위한 행사인것 같아 눈물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부모님을 위한 모래 공연.
'부라보 마이 라이프'
부라보 부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부라보 부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공연을 보다 결국 눈물이 흘렀습니다.
낯선 장소에서 굳어있던 윤호가 불안해할까봐
얼른 눈물을 훔치고 같이 노래하며 웃어주었지만요.
아마 잘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부모지만,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지금껏 용기있게 달려왔으니까요.
앞으로도 용기있게 달려가려 합니다.
찬란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요.
저희 가족의 여정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덕에 용기를 냈고
용기를 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용기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다음주 금요일엔 윤호의 녹내장 재검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이유없는 눈물이 자주 흘렀지만
이번 겨울, 윤호의 눈에서 이유없는
눈물이 쉴세없이 계속 흘렀습니다.
건조해서 안압이 오른건지
어디 다른데 문제가 생긴건지 모르겠습니다.
걱정이 되어 검사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별일 없기를, 검사가 잘 나오기를 응원해주셔요.
오늘은 윤호의 600일 사진과 어린이집 가기전 사진을
올립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요.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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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후원계좌는
신한 110-569-820014 오윤호 입니다.
보내주신 후원은 윤호를 위해 아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months ago | [YT] |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