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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쿠팡에서 성인 4명 중 3명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과로사, 산재 논란에 이어 보안 관리마저 무너진 것이며, 유출 규모는 과거 SK텔레콤 사태를 뛰어넘습니다. 사고 후 쿠팡의 대응은 대표 사과 외엔 충분한 정보나 납득할 만한 보상 대책이 없는 상황이며, 2차 피해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쿠팡의 보안 의무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처벌하고 과징금 체계와 정보보호 인증제도(ISMS-P)의 실효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바랍니다. 쿠팡 역시 ‘현대판 막장 기업’을 자처할 생각이 아니라면 전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피해 상황을 명확히 밝히며, 그에 상응한 수준의 피해 보상방안을 충실히 마련하기 바랍니다.



- 25.12.02. 원내대책회의 발언 中-

1 day ago | [Y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