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M_ROK

김완태 아나운서, 비영리 단체 EIM‑ROK 홍보대사 위촉

방송인 김완태 아나운서가 건강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비영리 재능기부 단체 EIM‑ROK(Exercise Is Medicine – Republic of Korea)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지난 9월 16일 열렸으며, 김 아나운서는 향후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운동은 약이다’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IM‑ROK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가 주도하는 글로벌 건강 캠페인 ‘Exercise Is Medicine®’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의료인과 운동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영리 재능기부 단체다. 운동을 예방과 치료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 아래, 운동처방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완태 아나운서는 MBC 재직 당시 수차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며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인물이다. 스포츠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해온 그는 운동의 가치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명예직이 아닌 실질적인 공익 참여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 아나운서는 “운동은 단지 건강을 지키는 수단을 넘어, 삶의 균형과 회복을 만들어주는 힘이라고 믿는다”며 “그동안 방송과 스포츠 현장에서 경험해온 모든 것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천 가능한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그는 다양한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운동의학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유튜브, 팟캐스트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운동과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거나 직접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 캠페인, 지역 건강행사, 운동 체험 프로그램 등 EIM‑ROK가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의료 및 운동 전문가들과 협업해 과학적인 운동 처방을 알리고, 더 많은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EIM‑ROK 관계자는 “김완태 아나운서는 공신력 있는 방송 경력과 스포츠 현장 경험, 그리고 따뜻한 전달력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며 “그의 합류가 EIM‑ROK의 공익적 활동에 큰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EIM‑ROK는 ‘운동은 약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운동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계·체육계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인 운동 처방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week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