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이 채널 음악 들으며 위로 받아왔어요. 이제 그 영상도 보아하니 4년이 넘었더군요.... 영원히 가지 않고 멈추어만 있을 것 같았던 나의 시간이 어찌저찌 이렇게 흐르게되네요. 한편으로는 가장 힘들었을 시기가 가장 위로 받는 시기이기도 하였어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습니다. 작디작고 길지 않은 하나의 인생에서 한구석을 맡아주셔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던님의 말이 맞았네요. 행복은 일상 가까운 곳에 있고 후회하거나 힘든 일도 되돌아보면 행복과 추억의 일부였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과거에 마음을 두고 미래에 낭만을 두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살아가보겠습니다.
3 weeks ago (edited) | 3
여느때와 같이 음악들을 듣다가 새던님의 플리가 떠올랐습니다. 2년전에 써두셨던 작별의 인사를 마지막으로 새던님과 그리고 저를 비롯해 이곳에서 많은 위로를 받으셨던 분들의 안녕을 바랐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기를. 대체로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하셨고 앞으로도 그리 되시기를
3 weeks ago | 1
이렇게 근황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올려주신 영상에 담긴 음악을 듣고, 지난 몇 년간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4 weeks ago | 3
새던
1 month ago | [YT] |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