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희

뜨거운 2024여름
아쉬운 나의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싱그러운 하루의 미소는 더할 나위 없네

소란한 너가 잠들면 니 얼굴을 어루만지고 널 기록라며 반성 또 반성뿐이다
너가 자라는 속도에 맞게 나도 성장하면 좋으련만 어른스럽지못한 참을성으로 오늘도 또 못난모습으로 널 꾸짖었다

친구같은엄마가 되고싶은데 친구처럼 굴어버렸네 친하게 지내자 내아들하루야

내일아침 또 잠투정없이 예쁜미소로 화답해줄 널 볼생각에 설레며 나도 잘꺼야 곧!

8 months ago (edited)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