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금일 영상 업로드가 지연되었어요. 기다리셨을 수 있는 구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요즘 마치 수험생 엄마가 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본의 아니게 좀 더 일찍 이런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4월 말까지 계획했던 영상들을 하나둘 업로드한 뒤, 5월부터는 아이에게 더 정성을 쏟고 싶은 마음에 약 3개월간 육아휴직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가 중학생이 된 이후, 각자 바쁜 일상 속에 정신없이 달려왔던 것 같아요. 사춘기라 그런지 대화도 줄고,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도 많이 줄었고요. 무관심을 더 좋아하겠거니...하고 너무 관심을 안 주었더니 아이가 무지 섭섭해 하더라고요. 너무 관심을 주는 것도 싫고, 관심을 안 주는 것도 싫고~ 줄다리기를 잘 해야하는 사춘기 시기~ ㅎㅎㅎ
지금 이 시기에 아이에게 마음을 더 쓰지 않으면, 나중에 제가 많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 살림, 육아, 교육, 자기 개발, 건강, 투자까지… 엄마로서 신경 써야 할 일들이 참 많지만, 체력의 한계도 점점 느껴집니다.
엄마가 행복하고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아이에게도 더 따뜻하게 다가가고, 잘 챙겨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잠시 멈추고 ‘쉼’을 선택해보려 합니다. 쉬는 것을 선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용기 내어 제 속마음을 이렇게 꺼내어 보아요. =)
오늘 원래는 편집 중인 영상을 업로드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최근 아이를 위해 운전을 시작했다 보니 피로가 극심해져 새벽 근무를 하지 못했고, 결국 올릴 영상이 없게 되었어요. ㅜㅜ
그래도 차로 이동하며 제 예전 영상들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어요. ‘나는 어떤 마음으로 교육을 해왔고, 아이는 지금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가… 잘하고 있는 걸까?’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이었지요.
그중 하나, 링크로 공유드릴 영상은 2022년 4월 6일에 업로드했던 영상이에요. 6학년을 막 시작하던 시기였나 봐요. 벌써 3년 전이더라고요. 와우~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도 함께 성장하잖아요. 몰랐던 것을 하나둘 깨닫고, 새롭게 알아가는 일들이 참 많아요. 그 모든 걸 다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시간도, 체력도… 참 부족하네요.
미쉘TV
굿모닝 ^^
포근한 아침입니다.
먼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금일 영상 업로드가 지연되었어요. 기다리셨을 수 있는 구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요즘 마치 수험생 엄마가 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본의 아니게 좀 더 일찍 이런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4월 말까지 계획했던 영상들을 하나둘 업로드한 뒤,
5월부터는 아이에게 더 정성을 쏟고 싶은 마음에 약 3개월간 육아휴직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가 중학생이 된 이후, 각자 바쁜 일상 속에 정신없이 달려왔던 것 같아요.
사춘기라 그런지 대화도 줄고,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도 많이 줄었고요.
무관심을 더 좋아하겠거니...하고 너무 관심을 안 주었더니 아이가 무지 섭섭해 하더라고요.
너무 관심을 주는 것도 싫고, 관심을 안 주는 것도 싫고~ 줄다리기를 잘 해야하는 사춘기 시기~ ㅎㅎㅎ
지금 이 시기에 아이에게 마음을 더 쓰지 않으면, 나중에 제가 많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 살림, 육아, 교육, 자기 개발, 건강, 투자까지… 엄마로서 신경 써야 할 일들이 참 많지만, 체력의 한계도 점점 느껴집니다.
엄마가 행복하고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아이에게도 더 따뜻하게 다가가고, 잘 챙겨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잠시 멈추고 ‘쉼’을 선택해보려 합니다.
쉬는 것을 선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용기 내어 제 속마음을 이렇게 꺼내어 보아요. =)
오늘 원래는 편집 중인 영상을 업로드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최근 아이를 위해 운전을 시작했다 보니 피로가 극심해져
새벽 근무를 하지 못했고, 결국 올릴 영상이 없게 되었어요. ㅜㅜ
그래도 차로 이동하며 제 예전 영상들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어요.
‘나는 어떤 마음으로 교육을 해왔고, 아이는 지금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가… 잘하고 있는 걸까?’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이었지요.
그중 하나, 링크로 공유드릴 영상은 2022년 4월 6일에 업로드했던 영상이에요.
6학년을 막 시작하던 시기였나 봐요. 벌써 3년 전이더라고요. 와우~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도 함께 성장하잖아요.
몰랐던 것을 하나둘 깨닫고, 새롭게 알아가는 일들이 참 많아요.
그 모든 걸 다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시간도, 체력도… 참 부족하네요.
그래도 중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나이스 대국민 학부모 서비스’와 꼭 친해지세요!
👉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 parents.neis.go.kr/csp-prnt/#/prn-main/intro
아직 아이의 진로를 정확히 정하긴 어렵더라도,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챙기면
분명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유리합니다.
요즘은 봄맞이 대청소도 하고,
집 안의 물건들을 덜어내는 ‘비우기 실천’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조금 더 많이 움직이고, 조금 덜 먹으려는 노력도 쬐~끔 하고 있습니다. =)
아이와 이동하며 폭풍수다도 하게 되어, 아이의 마음도 제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고 안정감을 되찾아가는 느낌이에요.
3개월 바짝 신경써주고 경험 후기 담, 알게된 정보, 수다 영상 마구마구 올릴게요.
4월 말 안에 Storytel 과 영어원서 대방출 공구 진행할 예정이에요.
영국 파운드 GBP가 정말.... 한숨~ (시간 되실 때 환율 확인해보심을 추천요.)
가격 인상 전에 마지막으로 잡으실 수 있게 공구 진행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p.s. 글을 올렸으니, 이제 다시 영상 편집 작업에 열심히 몰입해보려 해요~~
3 weeks ago (edited) | [Y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