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생

오늘 방송중반 첫 후원 계좌를 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례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간 세금신고가 머리 아프다는 핑계로, 계좌 요청하셔도 거절해왔습니다만,
성의를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듯 하여 열게 됐습니다.

1,000원 아니라 500원, 100원도 괜찮습니다.
형편 어려우시면 평소처럼 무료로 상담 보고 가시면 됩니다.
"최선생이 사주 봐서 삘띵 지을라는 거 아니다" 누누이 말씀드린 것처럼,
사주는 저희가 인연을 맺으려는 매개일 뿐입니다.

제 본업(?)은 차 마시며 소통하고, 고민상담하는 방송입니다.
이 초심 잊지 않고, 맺은 인연 귀중히 여기는 유튜버가 되겠습니다.

6 months ago | [Y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