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면 만두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도 하고 고향만두가 독식하던 그 시절과 많이 달라져서 킹비고를 필두로 맛있는 냉동 만두가 지천입니다.
그래도 김해에 만두 하나로 거의 50년간 시장에서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손 만둣집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다문화 거리가 있는 구도심에 만리향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가게를 들어가니 생활의 달인 현판도 걸려 있습니다.
찐만두와 군만두를 하나씩 시켰는데, 고기로 꽉차서 터질것 같은 킹비고의 그것과 맛이 현저히 다릅니다. 부드러운 만두피에 여유롭게 만두소가 들어 있는데 뜨거울까봐 슬그머니 입에 넣고 씹으면 넉넉히 육즙이 비집고 나와서 살짝 소롱포 느낌도 납니다. 군만두도 바삭하니 잘 튀겨졌습니다.
사실 만두 이거 한 입 거리밖에 되지 않으니 한 오인분은 먹을 수 있지만 적당히 마인드 컨트롤 했습니다. 찐만두 5천원이고 군만두 6천원이니 맛 없으면 분노하리라는 피곤한 계획은 마음에 넣어두고 편한 마음으로 와서 속이 여유로운 만두 드시고 디저트로 하삼동 커피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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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가면 만두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도 하고
고향만두가 독식하던 그 시절과 많이 달라져서 킹비고를 필두로 맛있는 냉동 만두가 지천입니다.
그래도 김해에 만두 하나로 거의 50년간 시장에서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손 만둣집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다문화 거리가 있는 구도심에 만리향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가게를 들어가니 생활의 달인 현판도 걸려 있습니다.
찐만두와 군만두를 하나씩 시켰는데, 고기로 꽉차서 터질것 같은 킹비고의 그것과 맛이 현저히 다릅니다.
부드러운 만두피에 여유롭게 만두소가 들어 있는데 뜨거울까봐 슬그머니 입에 넣고 씹으면 넉넉히 육즙이 비집고 나와서 살짝 소롱포 느낌도 납니다.
군만두도 바삭하니 잘 튀겨졌습니다.
사실 만두 이거 한 입 거리밖에 되지 않으니 한 오인분은 먹을 수 있지만 적당히 마인드 컨트롤 했습니다.
찐만두 5천원이고 군만두 6천원이니 맛 없으면 분노하리라는 피곤한 계획은 마음에 넣어두고
편한 마음으로 와서 속이 여유로운 만두 드시고 디저트로 하삼동 커피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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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dited) | [YT] | 8